3월7일 송도에 위치한 스퀘어원 홈플러스 지하 1층 AT 0000에서 봄자켓을 주문하였습니다.
당시 매장에서 새상품이 없어 택배로 받기로 했구요
오늘 물건이 도착하였는데..이건 뭐..인터넷에서 10000원짜리 티한장 구매하여 받은것도
아니고 종이쇼핑백에 박스테잎 대충 붙여서 보냈더군요..
그래도 맘에들어 주문한 옷이고 당장 입어야 했기에 참았습니다.
그런데.. 사이즈가 제대로 왔나 확인차
자켓을 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는 순간 너무 황당했습니다.
주머니 안에 500원짜리 동전하나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커피를 산 영수증이 들어있더군요.. 거참..어이가 없어서
바로 매장에 전화했으나 계속 통화가 안됐고본사와 홈플러스 소비자센터에 전화후 매장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매장 매니져는 물건이 없어서 다른매장에 부탁하여 그쪽에서 바로 보냈는데 그렇게 됐다더군요.
이건 뭐죠? 아무리 물건이 없어도 어떻게 입던옷을 확인도 안하고 보내는거죠?
갑자기 예전에 소비자 불만 제로에 백화점 직원들 매장옷 막입고 대충 다림질해서 새상품인양 판다란걸 본적 있는데 딱 그거더군요
너무 화가나 흥분해서 따졌습니다. 내가 새옷샀지 입던옷 샀냐고 입던옷 살꺼면 벼룩시장 뒤지지 뭐하러 매장가서 제돈주고 사냐고..
매니져는 옷을 보낸 매장에 확인해 보겠다더군요..
알고보니 다른매장에 손님이 반품한걸 확인도 안하고 제게 보냈던겁니다.
그래서 또 따졌죠 반품 들어온 옷 확인도 안하고 나한테 보낸것도 화나지만 당신네는 사가서 입던옷 가져오면 본사로 제고정리 보내는게 아니라 새옷으로 파냐고..
죄송하다는 말은 하는데..
아무리 이해를 하고 실수겠거니 생각하려 해도 너무너무 화가 나고 어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