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째 연애 중이고 주말에 결혼 허락받으러 양가 다녀왔는데 저희 학력 차이와 직업 차이로 두 집안에서 다 달가워하지 않아요...
결혼에 관련된 일이라 결시친에 올리는데 방탈이면 죄송해요 ㅜㅜ 그래도 결혼 생활해보셨고 현실을 잘 아실거 같아 도움 요청하게됐어요 ㅜㅜ
제목대로 제 남친은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해서 군대갔다오고 늦게 정신차려 24살부터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일했어요
지금 29인데.. 3번 이직해서 지금 직장 다닌지 2년정도 됐구요....
저는 지거국 나왔고 몇년 공부해서 지방에서 공무원 생활한지
2년됐어요....
저는 오빠를 너무 사랑하는데...
저희 부모님께서 남자가 나중에 자격지심 갖게 될수있다
엄마는 니가 더 나은 조건의 남자 만났으면 한다 그러시네요..
오빠 부모님께서도 여자애가 많이 배우고 요즘 공무원 인식도
좋고 해서 콧대세우며 당신 아들 기죽이실까봐 탐탁치 않아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오빠도 평소에 말다툼할때 가끔씩 배운티내냐면서 비아냥거려요 제가 딱히 좋은 대학 나온것도 아니고... 저 정말 뻐길것도 없고 뻐길 생각도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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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빠가 한번씩 배운년이라 달라~ 이런식으로 비아냥 거리면 정말 마음도 아프고 제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잘난척하나 싶어서 주눅들고 그랬어요
어른들 말씀 들으니까 결혼하면 정말 오빠가 저한테 자격지심갖고 그걸로 트러블 생길까봐 걱정되네요..
너무 사랑하는데....
오빠와의 결혼 생각해봐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