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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새벽 여자와 통화내역 숨긴 예비신랑

완전웃겨 |2013.03.22 11:42
조회 1,738 |추천 5

결혼 일주일 앞둔 여자입니다.

 

예비신랑 피가 거꾸로 솟게 만들 번뜩이는 아이디어좀 내주세요.

 

어제새벽 1시30분.

 

잠이안와 남친한테 전화를 하니 연속 3번 통화중이더라구요.

 

기다린 후 5분후에 다시 했습니다.

 

통화연결음이 연결되고 남친이 받았습니다.

 

잠에서 깬듯한 목소리 연기를 하며

 

"으응~~여~보세요오~~"

 

왜 자는사람 깨웠냐는 듯한 목소리 연기를 하며 받더라구요

 

감이왔죠. 어이가없었죠 .

 

연기하지말고 지금 통화한 사람 누구냐고. 지금 시간 1시 30분이니 캡쳐해서 보내라고.

 

도리어 화를 냅니다. 계속 자는 사람 깨워서 뭔 소리냐며..

 

완전웃겼죠. 정색을하면서 잔말말고 캡쳐해서 보내라.

 

발뺌할땐 언제고 그제서야

 

"하...알겠어. 기다려봐"

 

하더니 카톡으로 캡쳐뜬걸 보내더라구요.

 

이승근...이라는 이름. 밤 12시 59분부터 30분간 통화한 내역이 찍혔어요.

 

근데 여자직감에 이승근? 남자랑 이시간에 30분이나 통화를?

 

그럴수도있겠다 싶어서 그날은 그냥 넘어갔어요

 

오늘 아침에 출근 후 너무 깨림직해서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서

 

그번호로 전화를 해 보니 여자가 받습니다. 그냥 끊었어요.

 

친구가 친구 핸폰으로 그 번호를 저장하니 카톡친구가 떠서 정보를 알아냈어요.

 

대학 같은과 여자후배 입니다.

 

왜. 그시간에 여자후배랑 전화를 했으면 당당히 밝히지 왜 이름까지 남자이름으로

 

수정하며 날 속였는지 정말 괘씸한데요.

 

내일 만나서 이승근이라는 오빠한테 전화해보자며 그 표정을 관찰할까..

 

어떻게할까 ...

 

좋은아이디어가 안떠올라요.

 

피가 거꾸로 솟게 만드는 기가막힌 아이디어좀 내주세요.

 

추천수5
반대수0
베플ㅡㅡ|2013.03.22 12:03
결혼 일주일 남았다고 그냥 넘길 일 아닐거 같은데요.. 거짓말을 안했으면 모르겠는데 거짓말까지 한거는 분명 뭔가 캥기는 것이 있어 그런 겁니다. 남친 만나서 아무렇지 않게 어제 통화한 사람 남자냐고.. 묻고.. 무슨 일로 새벽에 통화했었냐고 물어보세요. 그럼 대충 둘러대겠죠... 그럼 바로 내앞에서 전화하라고.. 남친이 안하면 내가 하겠다고.. 그럼 버럭 버럭 하겠죠.. 그때 절대 화내지말고.. 냉소적으로 말하세요. "결혼 일주일 남기고 새벽에 다른 년이랑 통화하고 숨기는 너같은 새끼랑 결혼 못하겠다. 나 바로 이자리에서 당신 부모님께 가서 믿음 없는 사람과 못하겠다고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하고 박차고 일어나세요. 그럼 남친이 사과하겠죠. 그럼 그 여자 나오라 해서.. 삼자대면해서.. 확실하게 마무리 지으세요. 초반에 확실하게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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