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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인나를 사랑한 갈뱅이

허세 |2013.03.26 03:58
조회 46 |추천 0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갈뱅이와 인나가 살고 있었어요

갈뱅이는 인나를 마음에 품고 있었지만 소심한 갈뱅이는 고백을 할 수 없었어요

다른 남자들이 인나에게 관심을 보이며 들이대도 어쩔 수 없었어요

인나는 늘 갈뱅이가 착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인나랑 친한 레모나가 놀러와 말했어요

갈뱅아 넌 왜 매일 톡만해? 밥은 먹고 똥은 싸니?

그러자 옆에 있던 인나가 말했어요

갈뱅이는 착하지만 톡생톡사야

 

갈뱅이는 인나에게 심한 서운함을 느꼈어요 어떻게 인나가 나에게.. 이럴수는 없어

이건 다 레모나때문이야 레모나만 없었어도 인나가 저런말은 하지 않았을텐데

라고 생각한 갈뱅이는 레모나에게만 막 화를 내고 큰소리치며 나무라곤 자러갔어요

갈뱅이는 상남자였으니까요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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