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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에게

그냥 |2013.03.28 00:10
조회 1,795 |추천 8
J. 요즘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고, 바쁘게 지내는 것 같아 내가 다 기분이 좋아요.우리 이번주 일요일에 만나기로 했잖아요. 그 때 고백하려고요. 원래 절대 안 하려고 했는데 이제 못 참겠어요. 새로운 사람들 만나 친해지는 거 좋지만 음, 그 사람들이랑 아무렇지 않게 장난 칠 때 나는 미치겠어요. 장난 식으로 질투하긴 했지만 진짜 장난인 줄로만 알잖아요. 그래서 고백하려고요. 되든 안 되든 고백하고 당당히 질투할 거에요. 차도 상관 없어요. 아니, 난 차일 거라는 생각이에요. 그래도 괜찮아요. 계속 쫓아다닐 거니까. 물론 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하하. 놀란 표정이 눈에 선하네요. 장난치지 말라고 할 것도 뻔하고요.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인연. 안 끝낼 거에요. 일요일에 더 깊어지면 좋겠지만...그래요. 그때 봅시다. 좋아해요. 과장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사랑해요. J.
추천수8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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