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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에 을지로3가역에서 지갑찾아주신분을 찾아요

고맙습니다 |2013.03.28 00:43
조회 750 |추천 1
안녕하세요~~ 판을자주보지만 직접써보기는 처음이네요~
모바일이라 조금이상한점 이해해주세요~
판을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했는데
찾고싶은분이있어서 꼭써야겠더라구요~~

27일오후 일이끝나고 약속이있어서 지하철을타러왔습니다.
지하철이 조금 기다려야오길래 의자에앉아서 전화를 잠시하고있었어요~ 그러던중 지하철이와서 전화를 끊고 지하철을 탔고 저는 의자바로앞 출입구쪽에서 승차해서 의자쪽을보는 문앞에서있었어요 그리고 밖을보는데 어디서많이보던 물체로 남자두분이이야기하시더라구요
자세히보니 제지갑...ㅠㅠ오늘따라 지갑에 수표한장이랑 현금이조금많이들어있었는데..통화하다일어난사이에떨어진것같더라구요
지갑을보는순간 어떤분이가져가시는건가확인을하고 초조하게있는데 어르신분이 지갑떨어진걸보고 지나가던 젊은남성분께 본인지갑이맞냐고물어보시는듯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젊은남성분께서는 지갑을 가지구 어디로가시더라구요...
제가탄지하철은출발했고 저는 다음역에서내려서 갈아타 다시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찾으니 아무도없었고 혹시나해서 역무실을 가서말했더니 조금전에 젊은남성분이 지갑을 주고가셨다면서..확인해보니 제지갑이더라구요 직원분이 돈도확인해보라고하셔서 보니 그대로있더라구요..ㅜㅜ아진짜감동받았어요.. 솔직히 저였다면 고민을 했을것같은데바로가져다주셨다니..
그동안 저한테 이런상황이생기면
나쁜맘을 먹게되었던게 정말후회되던순간이었습니다 ㅜㅜ
그리고 아직 세상은 참따뜻하고 훈훈하다는걸 느꼈어요..
그래서 감사의의미로 밥한끼라도 사드리고싶은데ㅜㅜ
어떻게찾아야할지ㅜㅜ
혹시 이글보시거든 댓글좀남겨주세요~
제가 그분을 멀리서나마 봐서
어떤옷을입고계셨는지 기억이나거든요..
혹시이글읽고계시다면 댓글좀남겨주세요ㅠ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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