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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월미도 바이킹이 어떤건지 알려줄께.!

노을 |2013.04.01 19:20
조회 45,327 |추천 85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월미도 바이킹이 180도 도네 어쩌네 하는데 그런루머 말고,
심심하니까, 내가 월미도 바이킹에 대해 자세히 풀어줄께.

근데 먼저. 짚고 넘어 가야할건..
전에 월미도 바이킹이 무릎 안전바 최고지점에서 풀렸던건 사실 이라는거야.
그리고 월미도 바이킹이 유난히 각도가
이상하게 높게 올라가는것도 사실이고

인천 시청으로부터 경고 및 시정조치를 120회도 넘게 받았는데

해당 바이킹의 업주가 계속 바뀌고 단속을 받을때는 굉장히 낮게 운영 한다는거야.

1년에 30일쯤 단속기간타서 월미도 바이킹이 굉장히 시시하게 움직일때가 있어.

그래서 그때 맞춰간 사람들은 실망하거나 예전에 타봤던 사람들은 "이렇지 않았는데." 하지..ㅋ

다른 유원지의 배는 겉으로 보기엔 바나나 모양인데
막상 타고보면 자리배치는 앞뒤가 일자형이거든?
근데 월미도 바이킹 만든 강아지는 뭔 생각인지
시발놈이 바닥 일체형으로 좌석 위아래 배치도 배모양과 같은  바나나형이야.

그래서 어떤 결과가 펼쳐지냐면
평범한 유원지의 수평형 좌석은 최고조에서 극한 수평선상과 같은 아래중심 180도로만 움직이는데,
이 월미도 바이킹 강아지는 만들때부터 수학 공식이랑은
담쌓은 새끼가 만든건지  좌석까지 배 모양대로 고스란히 U 자형으로 배치되있어서
 결국 끝에 앉은 잉여는 90도로 아래를 보는게 아니라
최대 105도 까지 올라가서 아무리 강심장도 자기가 거꾸로 뒤집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되.
그리고 실제로 무릅 지지대가 떨어져서 사람이 앞으로 굴러
그 앞자리에 안착해서 타고 즐긴사례도 실제있어.
나같으면 항의 했을거 같은데 실제로 당한 새끼는 너무 어이없었는지 항의없이 그냥 갔다고해.

 

 



근데 더 대단한건 이 새끼들이 심지를 굽히지 않는다는거지.
시청에서 아무리 경고를 해도 그때만 말을들어..
딱 한달정도만.. 무슨 자기들 끼리만의 역사를 지켜가고 싶나봐.

그리고 또 똑같애. 각도 보면 알거든 단속기간인지 아닌지.
단속기간 아닐땐 그거 배 올라가는거 보면 그냥 보기만해도 토나오거든...;;
월미도 바이킹 탈줄아는 애들은 무릎 거치대에 의지하지 않아.
이미 그건 포기하고 뒤에 고무줄인지 뭔지 줄잡지. 살려고..

 



근데 웃긴게 타지역에서 온사람들이 안죽는게 뭐냐면, 
타지역에서 구지 월미도 와서, 구지 바이킹을 타겟다고 달려드는 것들은 98% 이상 연인들이야.
남자가 여자 잡아주고 남자는 진짜 죽을뻔한거 빡치는데도 여자가 보니까 가오때문에
죽을뻔했다고 말을 못하는거지.. 그래서 월미도에 대한 전설도 생겼어.

데이트할때 월미도가면 헤어지게 된다고 그런 루머가 있어. 근데 그게 무시못할게
월미도 데이트에 바이킹 타고 헤어진 커플이 상당히 많다는거야.. 그것도 엄청.. ㅎㅎㅎ
남자가 진이 다빠져서 날카로워지고 여자는 남자가 갑자기 이상해졌다고 말 한다고들 해..

P.S 다른지역 사람들은 월미도 바이킹 끝에 고무줄 잡으라고 달린거 포샾인줄 아는데 ㅋㅋㅋ
      그거진짜 잡으라고 달린거고 인천사람들  특히 자주 타본사람들은 시작할때 그 고무줄 허리에

      두르고 타 안죽으려고. ㅎ

 


 

추천수85
반대수1
베플나야나|2013.04.02 08:37
저는 일단 위험한 상황은 없었지만 ... 저기서 귀신을 본적이 있어요 월미도 바이킹 영업종료전에 4명이서 간신이 타게됬는데요 양끝에 두명씩 앉고 서로 마주보고 있었어요 그러다 제 옆에 한여자가 타더라구요 그 여자 외형을 설명하자면 얼굴에 피부가 패인자국이 좀 많아 보이고 하얗게 화장을 심하게 떡칠한것 같았어요 암튼 그렇게 바이킹을 정신없이 타게되었죠 근데 옆을 봐도 그 여자는 앉아서 눈은 아래쪽만 응시하고 바이킹이 오르내려도 전혀 미동도 없더라구요 바이킹이 멈추고 우리는 집에갈려고 내렸는데 그 여자는 안내리고 마지막 시험운행 하는데 불꺼진 바이킹에 계속 타있더라구요. 이상했지만 그냥 흘려 넘겼어요 그렇게 우리 네명은 차를 타고 오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바이킹탈때 내 옆에 앉았던 친구에게 " 아까 내옆에 탄 여자 피부엄청 안좋지 않았냐?? " 그랬죠 그친구는 맞아 맞아 하면서 반응을 하는데. 반대편에 탄 두사람이 동시에 말하더라구요 "거기 너네 밖에 없었는데??" 그 순간 등골이 오싹했어요 ㅠㅠ 멘붕옴ㅋㅋ 재수없어서 다시는 월미도가서 바이킹안타요 차라리 디스코를 탔지 이거 2011 가을에 월미도가서 있었던 실화예여
베플정신차려|2013.04.01 23:38
ㅋㅋ내나이 31 중딩때 친구랑 탔는데 안전바 올라감 ㅋ 깜짝놀라 힘껏 내리니까 다시고정됨 ㅋㅋ진짜 놀랬드 끝자리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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