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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조차 없는 너에게

ㅁㅅㄱㅇ |2013.04.01 23:04
조회 4,610 |추천 11
난 너에게 바라는게 많았고 넌 그것을 해준다고했지.
하지만 말뿐인 너에게 난 실망을 하고 짜증을냈었지
사소한거에 감동을 받고싶었지만
넌 늘 겉만맴돌며 내 짜증또한 쉽게받아준적이없어
난 상처받고 너에게 헤어지자고했지
넌 기다렷다는듯이 그러자고했고 며칠간 연락을 하지않았어
난 너의 진심어린 사과하나를 바란것인데
화도나도 널 잊기힘들어 내가 먼저 연락을했지
하지만 넌 잘지내더라 게임도하고 밥도잘먹고 친구들과도 잘놀고
넌 나를 붙잡지않는다고했어.
그래서 내가잡았지 그제서야 넌 그러더라
고맙다고 그러고선 하는말이 니가 주도권을 잡는다더라
니가 정말 나를 사랑하긴했었을까?
그땐 그래도 마냥 니가 좋았었고 그 행복은 오래가질않았지
항상 생각없이 말로만 떠들어대던 너와 달리
난 항상 진심을 강요했고 넌 또 말로만 진심이라고 말한채
우린 계속 틀어지고 예전과 다를바없는 상황이 반복됐지.
넌 항상 내가 화나면 왜이렇게 예민하냐 나도 힘들다 한숨만 쉬기 일쑤였고
난 너의 진심어린 얘기하나듣기위해 하소연을 했지
서로 얘기는 듣지않고 자기얘기하기만 바빴었지
그렇게 너의 진심을몰라준다고 넌 나에게 끝내자는말을 했고
난 커질대로 커진 불신과 의심과 상처때문에 그러자고했어
넌 미안하다면서 마음에 비수를 꽂는말을 많이했고
난 그말때문에 니사과를 받지못하고 우린 흐지부지하게 끝이났지.
내가 떠난다면 끝까지붙잡는다는 예전의 너의말과 달리 넌 연락조차없구나.
남자는 이여자다 싶으면 끝까지 붙잡는다는데 난 아니였구나.
그동안 내가 왜이렇게 힘들었나싶다.
아직도 니가 돌아오길바라지만 다시 돌아온다면 힘들것같다
반복이라는 큰 벽이있으니까.
항상 만나자는것도 나였고,
만나서 뭘하자 묻는것도 나였고,
사랑한다는말조차 뜸해진 너에게
사랑한다는말을 했지만
되돌아오는건 "웅"한마디.
사랑을받고싶었지만 구걸하고싶지는않았어.
먼저 연락도 안하는 너에게 나도 더이상 미련은 두지않으려고한다. 잘지내라
추천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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