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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남친하고 갈데까지 간것같아 죄책감이들어요..

흔녀 |2013.04.05 20:39
조회 127,632 |추천 111
고2 평범한 학생이에요..

남친하고 사귄지는 한달이 좀 넘었는데 최근에 둘 다 거의 나체나 다름없는 차림에서 성관계 직전까지 갔어요..

다행히 하지는 않았는데..ㅠ 솔직히 말하자면 기분이 좋았어요ㅠ 제가 싫었다면 난동부리면서 못하게 했겠죠....

그렇게 남자친구랑 있었을 땐 괜찮았는데 집에 돌아와서 부모님 얼굴 보니 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미치겠는 거에요

제가 타락하고 더러운 느낌이에요. 너무 부끄러워요..

남차친구와 진도가 어느정도 나가니까 제 맨몸을 남친한테 보여주거나 만지게 해줘도 그닥 부끄럽거나 당황스럽지 않게되고...

제가 그정도까지 무덤덤해졌다는게 스스로가 너무 천박하고 추한 느낌이 들어요 정말 미치겠어요

전 혼전순결주의자인데 남자친구와 이런 상태까지 갔다는게 너무 싫고 직접적으로 성관계만 안했을 뿐인거지 그것만 빼고 할건 다한.. 스스로가 순결하지 않고 더럽다고 느껴져요

남자친구는 이상한게 아닌데 왜 죄책감을 느끼냐고 이해 하지 못하고 있구요

조만간 끝까지 진도를 뺄 생각을 갖고있는것 같아요... 전 그나마 지금이래도 혼전순결 끝까지 지키고 싶
은데..

아..진짜 너무 부끄러워서 주변 사람들에게 고민도 못 털어놓겠어요... 아니, 제가 그 지경까지 갔다는게 너무 스스로가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못 털어놓겠어요ㅠ

아직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싶지도 않구요. 제가 전부터 너무 많이 좋아하던 사람이었고 고백도 제가 먼저했고... 남자친구가 제 고백을 받아줬을때가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생각할 정도거든요...

글고 헤어지기엔 제 생활, 인간관계 거의 모든 것에 너무 깊숙이 자리잡고 있어서요...다른반이지만 같은학교이기도 하고...

끝내면 저 진짜 폐인 될 거 같고, 공부도 거의 불가능 할 것 같고.. 대학도 못갈것같고.. 이상한 소문 나고 쫌 그런 여자로 소문 날 것 같기도 하고..

저 어떡해요...우선 헤어지는 건 진짜 상상도 하기 싫구요.

막상 남자친구를 만나면 그 전까지 스킨쉽이 이정도까진 안돼!! 하고 생각하던 굳건했던 마음이 막 살살 풀리거든요. 그래서 결국 최근에 그 정도 까지 가버린거고..ㅠ

제가 막 남자친구한테 끌려다녀요. 살살 기고, 눈치보고...ㅠ 그래서 제가 하지마 해도 약한 저항으로 끝날 뿐이지 남자친구 컨트롤을 못시키고... 오히려 제가 말려들고말아서.... 저도 모르게 제가 한술 더 떠 버리고.. 진짜 저 스스로 역겨워요ㅠ

이거 뒤바꿀 방법 없을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추천수111
반대수38
베플ㅋㅋㅋㅋㅋ|2013.04.06 10:27
와 요즘애들 멘탈 이상하네 ;;;; 십대가 인생에서 제일 예쁜 나이라는 말은 어디서 주워들은 개소리?? 십대는 애지. 니네가 애라고 인정 안하는게 애라는 증거다 ㅉㅉ 나이들고 후회하지 말아라. 스무살 넘기면서 해도 백살까지 사는 인생 팔십년이나 섹스할 수 있으니까. 그걸 뭘 벌써부터 하려고 해?? 십대는 십대답게 순수하게 정신적 교감이나 충실하게 해. 나이들면 그건 하고 싶어도 못해. 베플 하고싶다고 하고싶다고 노래 할 땐 안되더니 이런 안좋은 글이 베플이 되네; 어린 꼬마들아 니네가 아무리 다 큰 거 같고 성숙한 거 같아도 그건 아니야. 니네가 덜떨어진 이십대 삼십대 기성세대 보고 쟤네들보단 내가 낫지 이러면서 다 큰 척하는데 니네가 보고 경각심 가지는 애들은 우리가 봤을 때도 병신인거다. 알간? 내가 십대라서 안 되고 성인이라 무조건 해도 된다고 어디에다 그랬냐? 성인이라도 사랑을 기본전제로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언니의 기본적인 지론이다. 너네 공부할 시기에 스트레스 받고 주변에 마땅히 충고해줄 사람 없다는 거 알고 있는데 그럼 인터넷에서 이렇게 말리는 어른들 말을 좀 들어. 니네가 아무리 잘난 거 같아도 아직 우리 나이가 안 되봐서 몰라 ㅋㅋ 아 나 이렇게 말하니까 겁나 늙은거 같은데 어쨌든 ㅋㅋ 말 들어라. 후회한다. 기왕이면 십대 입장, 성인 입장 다 겪어본 성인 말을 듣는 게 도움되지 않겠냐?? 언니 및 기타 어른들 말씀을 참고로 하고 공부나 열심히 하길 바란다. 그리고 지금 사랑하는 남친 및 여친이랑 헤어지면 죽을 것 같아서 한다는 애들....... 죽을 거 같지? 절대 안 죽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인소에서나 가능한 얘기고 ㅋ 다시 한 번 말하는데 공부나 해서 좋은 대학 가라. ╋ ) 멍청한 애들 많아서 또 덧붙이는데 십대가 인생에서 제일 예쁜 시기라는 건 뭘 해도 순수함이 묻어있어서 그런거라는 걸 좀 알아 이 애기들아 니네가 떡볶이 사먹고 친구들이랑 깔깔거리고 얼굴에 솜털 앉아서 순수해서 좋아하는 거라고 ㅋㅋ 남친이랑 여친이랑 발가벗고 섹스할 나이라서 아름답다고 하는게 아니란 말이야 이 답답한 것들. 희유니 보고 있어요?! 나 베플돼써요 ㅋㅋㅋㅋ
베플ㅇㅇ|2013.04.06 01:32
베플 두번째 제정신이냐????? 권장할 건 아니지 않나?? 참나 ㅋㅋㅋㅋㅋㅋ 요즘 애들 쩐다 ㅋㅋㅋㅋ 고2가 화려할 시기ㅠ다누려 ㅠ 뭘 다누려?? 지금 그랬다가 니들 청춘이 날아가는 수가 있어..
베플20여자|2013.04.05 21:11
전 고1때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맺었는데 처녀막이 터지고.. 그땐 처녀막이 뭔지도 몰랐어요 전 세탁기에 넣은 팬티에 피가 묻어난 걸 보고 엄마가 바로 눈치 채셨고 엄청 혼났어요..; 집안이 다 뒤집어지고 엄마가 병까지 났을 정도니까요 저도 엄마랑 같이 산부인과도 가고 2주쯤 있다가 약국가서 임테기를 사서 두번이나 테스트 해봤는데 음성으로 나오더군요... 다행이다, 생각하고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헤어지라구,, 근데 저도 님 생각 이해못하는건 아니에요 정말 헤어지기 싫어가지구 몰래 사귀고 있었어요.. 근데, 점점 남자친구와 성관계 횟수가 잦아지고 엄마가 다시 눈치체서 다시 헤어지라고 얘기했거든요 .정말 힘들었어요 저는 저희엄마가 남자친구한테 있는욕 없는욕 까지 다하면서 막 헤어지라구 했거든요; 그렇게해서 헤어졌어요; 근데 님 고2면 아직 어린거 같구요 아무리 사랑한다 스킨십이 찐하다 해도.. 이건좀 아닌것 같아요 . 저도 경험자라 정말 많이 후회하고있거든요..; 제생각엔 힘들더라도 그냥 헤어지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정말 저도 1년동안 죽는줄 알았어요.. 근데 시간이 갈수록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리구 정말 좋아했다면 남자친구는 님을 아껴줬을꺼에요;ㅠ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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