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녘에 오랜만에 여자친구가 본인친구들만나야된다그래서 진심 아쉬운맘 전혀없이
아...오늘밤에 아무것도안하고 푹자고 토요일일요일 여자친구랑 보내야겠다.
라고생각을하고 10시도안되서 뻗었는데... 그래...그런거지... ㅅㅂ
여자친구님이 새벽 2시반 정도에 여자친구 전화오더니 한다는소리가
남뾰온~? 자눈거양? 나이렇게 혼자 술마니머것눈데? 빨리데리러와 여기 궐동이양
하............................................. 그래... 귀엽드라 술먹고그러면 귀엽지... 그래 대충 걸쳐입고
그래 비도오고 그러니가 데리러가야지 내가 남자잖아? 그리구 내여친 이쁘잖아?
내가 어디서 본거많고 주어들은거많아서 지친구들이랑 먹은 술값내버리고 어깨에 딱올려놓고
데리고 집에왔어
그래 이제까지 이야기한건 다 잡담이고 필요없는썰이지
대충 머리묶이고 내옷으로 갈아입히고 씻는건 지알아서 씻고 나오는것같던데 모르지...토한건지...
씻은건지... 그래...난 그리구나서 안아주고 내가먼저 잠들었어 한....10분잔거같아
시간은 모르겠고 여친이 날 때려 그래서 응~ 왜 토할것같아? 난 내 속옷이 벗겨진줄도몰랐다
입을막휴지로 훔치더라고 그러더니 술이그렇게 취해가지고 한다는소리가
여친: ...야...(참고로 내가오빠다...)
본인: 응 왜~
여친: 카레냐?
본인: 뭐?
여친: 3분카레냐고 뭐야...징짜 나술먹었는데 자냐고!!!
본인: (모든걸다 정리하고) 그럼...자야지... 너많이취했어~ 근데... 오빠자는데 그런거야?
오빠 전혀몰랐어
그래놓고 눕혀서 끝내버렸지 지지배가 어디 남자친구 무서운줄모르고 뭐? 카레? 그것도 3분?
페스트푸드? 스피드음식? 그게나라고? 장난똥때려? 아놔 여친한테 유일하게 자존심 들먹거리는게
그부분인데... 절대로 져줄수없지... 오늘아침에 술깨서 한다는소리가
오빠가 어제 나 여기로 데리고왔어요? (맨정신에 거의 존댓말이다)
어.....................내가 데리고왔어.......................... 기억안나 아무것도?
여친: 아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나요 3분카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도 그러고나서 잠든줄안다... 망할것... 아니근데 요눔기지배가 술만먹으면
변하네... 또그럼혼나? 뭐가됐건 너가 제일많이보는 해석남녀톡에다 올려줄게 ㅋㅋㅋ
사랑한다 김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