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남자 입니다.
저에겐 1년 그리고 6개월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수요일마다 회사를 빨리마치는 저로써는 항상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곤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약속시간을 늦어서 제가 그만 욱하는 성격에 직접적이진 않지만 욕이나왔습니다. .
전화상으로 한 욕은아니고 메신저로 욕이 나와버렸습니다.
그 전에도 이러한 약속시간때문에 많이 싸웠던 우리들 결국 이번에 터졌습니다 . .
전왜 늦냐고 .. 여자친구는 왜 조금늦는걸 이해해주지 못하냐고 . .
네 제가 잘못했죠. . 많이후회하고있습니다 아주많이 너무많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후회하고있습니다. .
제가 왜 그때 욕까지나오고 여자친구를 화나도록 비꼬아서 말을했는지 ..
너무 많이 후회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사랑합니다 ..
헤어지고 2주뒤 용기내어 용서를 빌었지만 돌아오지않던 여자친구 . .
그때까지만해도 자존심이라는게 남아있었나봅니다. . 느꼈습니다. 사랑에 자존심따위가 무슨 소용이
있냐며 .. 너무 보고싶어 일주일뒤 한번더 연락 자존심은 다접어 버린체 용서를 구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지않더군요 . .
많이 그립습니다 많이 보고싶습니다 다시만나면 정말 잘해줄자신도있습니다.
매일 회사마치고 차를타면 비워져있는 조수석. . 전여자친구가 계속 생각납니다.
처음으로 톡을 써봅니다. 어디에 하소연하고싶은데 마땅히 제마음을 털어낼곳이 톡뿐이군요 . .
제가 너무 늦은거겠죠 . . ? 다른남자가 생긴걸까요 .. ?
이제 정말 마음을 돌려야하나요 . . 찾아가 보고싶습니다. . 근데 여자친구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 .
남자분들 이여자다 싶으면 정말 잘해주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