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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내복검사하겟답니다ㅡㅡ

아놔증말 |2013.04.11 15:49
조회 183 |추천 0

방금잇던일입니다.

 

저희사무실이 해를 등지고잇어 사무실에서 일하는저는 오후가되도 무척춥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 추위를 잘타구요.

 

그래서 옆에 난로를 항상 켜놓습니다.(사무실 개인당 난로하나씩 있습니다)

 

근데 사장이 지나가면서 날도좋은데 왜 난로를키고잇냐고 머라머라하는경우가 일주일에 3번정도 잇습니다

지는 늦게출근해서 일찍퇴근하는놈이 당연히 그때출근하면 덥겟져

근데 아침부터 계속 사무실에 앉아서 키보드두들기고 움직일틈도없이 일을주면서 그딴말이나오는지

손가락얼어서 키보드도 잘안쳐지는구만ㅡㅡ

 

그러면서 오늘 일이 터졌네요

오후 2시경에 저한테오더니 "

XXX씨 내말이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겟어??"

XXX씨 혼자 추운것도 아니도 사무실에 있는사람 다추운데 혼자만 난로키고잇으면 그게되냐?

이러는겁니다 아주 성까지 따박따박 붙여가면서 작정하고 뭐라하는거같앗습니다.

그래서 대꾸할가치도없어서 원래 추위를 잘탄다고하니까

그럼 내복을입고 다니라면서 내복입은거 검사해도되겟녜요ㅡㅡ

저게 말이 된다고생각하세요?  여직원이 내복입은걸 검사한다니

농담으로 햇겟지하겟지만 목소리올려가면서 저한테 혼내는사장놈이 거기서 농담이 왜튀어나옵니까

지딴에는 난로키지말고 내복입고다니란말같은데 제가 춥게입고잇는것도아니고

회사에서준 잠바입고일합니다 두꺼운 솜잠바 담요도 덮고잇구요

그리고 제옆에 언니는 작은난로발밑에 키고있어서 남들이 모르구요

제난로만 무식하게커서..... 아오ㅡㅡ 열받네요...

너무열받아서 손떨리고 한마디만더햇으면 진짜 뛰쳐나갓을텐데 거기까지만하고

가더라구요..

아진짜... 회사때려치고싶네요 난로하나켯다고 사람들도많은데 저렇게 면박주고

아 저새끼 진짜 언어성폭행으로 신고하고싶은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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