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든 어디에 가든
그사람이 보인다
들려오는 작은 소리에도
불어오는 작은 바람에도
그사람이 보이고
그사람 모습이 떠오른다
모두다 지운지 알았는데
모두다 잊을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사람이 머리에 있다
아직도 그사람을 기억하나보다
너는 잘지내고 있겠지
넌 지금쯤 행복하겠지
지금이라도 돌아가고싶지만
다시 너를 예전처럼 보고싶지만
그러기엔 내가 너무 멀리온거같아
그러기엔 모든것이 바뀌고
너무 겁이나고 두려워서 그러지못하고있어
마치 살갓을 베인거같아
지금도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데
봄은 점점 다가 오는데
우린 점점 멀어지고 있어서 마음이 너무 아파
미안해 바보같은 나라서
미안해 그렇게 널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