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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때마다 우리 길냥이

bdlda |2013.04.13 17:59
조회 10,747 |추천 121

참치랑 챙겨주다보니깐 이제 저는 경계안하고 저렇게 누워버리네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하기전에 너 있으면 기분이 좋아 왠지 하루가 잘 풀릴거같아 ♥

 

 

 

 

 

 

 

 

추천수121
반대수2
베플이연화|2013.04.14 05:21
길냥이들 보살펴주셔서 제가 다 고맙네요. 저도 길냥이들은 보살피고 있지만 얼마전에 마음아픈일을 격었답니다. 제가 우편배달을하는데 제구역에 길냥이가 있었어요. 동네에서 중성화시켜서 동네를 떠나지않고 한집앞에서만 있었어요. 처음엔 길거리 한복판에 누워 제가 가도 눈도안뜨고 자던 아이였는데 제가 길냥이들을 보살피다보니 냥이간식을 차에싣고 다녔거든요. 그간식을 준 날부터 토비랑 인연이되서 2년정도를 밥을 먹이게되었어요, 밥을주는 할아버지가 계셔셔 배가 주린건 아니었는데 저를 매일기다리고 제차를 보면 멀리서도 달려와서 비비고 참 순했던 냥이었답니다.저를 못볼까봐 우체통밑에서 자면서 저를 기다리던 아이었는데 몆달전에 안보이더라구요. 불러도 안나오고 그렇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많이 걱정이되었지요. 그러고 4일이 지나서 밥주던 할아버지가 절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할아버지 말씀이 전날 아침에 토비가 집앞에 눈도 못뜨고 누워있더래요. 너무 놀래서 보니까 간신히 숨만쉬고있고 급한일땜에 나가시는 길이라 일단 타월로 덥혀놓고 나가셨다가 너무 마음이 안돼서 한시간도 안돼서 돌아오셨답니다. 병원에 데려가실려구. 그할아버지는 토비를 7년간 밥을 먹이셨거든요. 그렇게 돌아와보니 토비는 벌써 사라지고 없어졌데요. 하루를 동네사람들이 찾아봤는데 못찾으셨다고. 할아버지도 우시고 저도 얼마나 울었는지.. 집에 직작에 데려오지못한 죄책감. 7년을 밬에서 살았을 측은함 모든게 한꺼번에 몰려오데요. 남들이 생각할땐 하찮은 길냥이들 같지만 걔네들도 감정이 있고 우리들한테 감사함도 표현하고 정을 준답니다. 부디 불쌍히 보셔서 큰돈안드니 길냥이들 중성화시켜주시고 밥이도 주세요. 길냥이도 태어난건 걔네들 잘못이 아니잖아요.. 부탁입니다. 토비 사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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