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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무시하는 남자친구

블루바이올렛 |2013.04.14 02:57
조회 9,651 |추천 67
안녕하세요 뭐라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살짝 흥분한 상태라 두서없는 글이 될지도 모르지만

끝까지 읽고 제가 현명하게 행동한건지...

일러주시길 바랍니다ㅠ

저는 26살 오빠는 29살입니다

저는 오빠랑 사귄지 일년이 좀 넘었고

조금씩 사랑이 더 깊어져가고 있었습니ㄷ

오늘 오빠랑 드라이브만 하면서

데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문제는 이제부터인데...

저희 차 뒤쪽으로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오고 있엇고

주변상황으로 보아하니 저희가 비켜야만

지나가는데 문제가 없어 보엿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빠한테 옆으로 좀 빠지고 돌아서가자 라고 했는데

오빠가 갑자기 그럴필요가 없다는겁니다ㅡㅡ

자기가 예전에 여러글보니까 사이렌 켜놓고

점심먹으러 가는 자식들 많다드라고 다 가짜라고

순간 어이거 없었습니다 물론 어쩌다가

그런분이 있다하더라도 정말 위급한 상황때문에

구급차가 출동하는일이 훨씬 많지 않나요?

거기서부터 어이가 없어서 오빠랑 싸우기 시작했죠

다 가짜고 실제로 다쳐서 그런일은 거의 없을 거라는둥

구급차나 소방차나 믿을게 못된다는둥

이유없이 화가 나고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더군요

저도모르게 오빠같은 인간때문에 시민의식이 바닥을치고 있다고

다른건 몰라도 이런일로 어긋나는건 못참겠다고 하고

길 한복판에서 차 문을 박차고 나왔네요

제가 오바한 행동을 한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딴 어떤 단점은 몰라도 시민의식 부족하고 개념없는건 진짜 못참겠더라구요...

계속 연락 오는데 안받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하거나 오바한건 아니죠...
추천수67
반대수1
베플|2013.04.15 05:10
자기가족 다쳤을때 자기가 길막고잇어야지 ㅎㅎㅎ그러고 나중에 병원가서 듣겟지 의사 : 5분만 일찍왓어도... 소방관 : 어떤차가 길막고 안비켜줘서 어쩔수없습니다... 남친 :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플오백원|2013.04.15 07:52
헤어지는게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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