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뭐라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살짝 흥분한 상태라 두서없는 글이 될지도 모르지만
끝까지 읽고 제가 현명하게 행동한건지...
일러주시길 바랍니다ㅠ
저는 26살 오빠는 29살입니다
저는 오빠랑 사귄지 일년이 좀 넘었고
조금씩 사랑이 더 깊어져가고 있었습니ㄷ
오늘 오빠랑 드라이브만 하면서
데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문제는 이제부터인데...
저희 차 뒤쪽으로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오고 있엇고
주변상황으로 보아하니 저희가 비켜야만
지나가는데 문제가 없어 보엿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빠한테 옆으로 좀 빠지고 돌아서가자 라고 했는데
오빠가 갑자기 그럴필요가 없다는겁니다ㅡㅡ
자기가 예전에 여러글보니까 사이렌 켜놓고
점심먹으러 가는 자식들 많다드라고 다 가짜라고
순간 어이거 없었습니다 물론 어쩌다가
그런분이 있다하더라도 정말 위급한 상황때문에
구급차가 출동하는일이 훨씬 많지 않나요?
거기서부터 어이가 없어서 오빠랑 싸우기 시작했죠
다 가짜고 실제로 다쳐서 그런일은 거의 없을 거라는둥
구급차나 소방차나 믿을게 못된다는둥
이유없이 화가 나고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더군요
저도모르게 오빠같은 인간때문에 시민의식이 바닥을치고 있다고
다른건 몰라도 이런일로 어긋나는건 못참겠다고 하고
길 한복판에서 차 문을 박차고 나왔네요
제가 오바한 행동을 한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딴 어떤 단점은 몰라도 시민의식 부족하고 개념없는건 진짜 못참겠더라구요...
계속 연락 오는데 안받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하거나 오바한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