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바기오에서 연수중인 장주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2월10일 일요일에 바기오 따까이로드에 위치한 스파르타로 유명한 M어학원에 도착하였습니다.연수기간을 ELS과정 2달, IELS과정3달로 5개월 총 20주로 등록하고 왔습니다. 저는 호주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M어학원에 대해 괜찮은 학원이라 듣고 서슴없이 M어학원을 정하고 유학원을 찾아가 연수진행을 하였습니다, 저는 아이엘츠 점수가 필요하고 공부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도착한 다음날인 월요일에 저희들은 테스트를 보았고 같은 배치중에 다른 한 친구도 아이엘츠를 공부하기 위해 이곳으로 왔고 그 친구는 첫 주째부터 그 반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런 후 저에게 이 학원엔 아이엘츠 기본반도 없고 너무 어렵다고 선생님들도 ELS과정 공부하고 오라며 무시하는 말투로 자기에게 말을 했다며 저에게 얘길 하였습니다.
저도 그 친구와 마찬가지로 이 학원에 기초반이 있는 줄 알고 공부하러 온 학생입니다. 그 다음날 저는 한국인 매니저를 찾아가서 이곳에 기초반이 없다고 들었는데 저는 아이엘츠를 한번도 공부한적이 없어서 이곳에 아이엘츠 기초반이 있는 줄 알고 왔는데 없다면 전 이곳에서 공부할 수 없다고 환불을 요청하였습니다. 한국인 매니저가 저에게 점수가 필요하시다면 아이엘츠반에 들어가기 위해 보는 시험점수가 기준점에 도달하지 못해도 2달째부터 그냥 그 반으로 넣어주겠다고, 조금 더 빨리 거기서 적응하는게 좋을거라고 하셨고, 기초반은 없지만 저와 비슷한 기초아이들이 없다면 저한테 포커스를 맞춰 수업받을수있도록 해주신다고 분명히 저에게 말씀하셔서 저는 그 말을 믿고 환불하지 않고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구두계약도 계약 아닙니까??
그리고 약속대로 한 달이 지나고 한국인매니저는 점수가 안되어도 일단 어느 정도인지 선생님들이 저를 파악할 수 있게 아이엘츠 시험을 보라고 하셔서 시험을 보았고 점수는 당연히 낮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엘츠 공부를 해본적도 없었을 뿐더러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리고는 한국인매니저가 첫째 주에 말했던 것과 달리 점수가 안되서 못 넣어주겠다면서 저에게 다음주월요일(3/12)부터 ELS과정이 새 커리큘럼으로 바뀌니 한번 더 그 수업을 들어보라고 하였습니다. 내키지 않았지만 새 커리큘럼 정말 야심차게 준비한거고 정말 괜찮을거라하셔서 하루정도 들어보고 다시 얘기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월요일에 그 수업을 들었는데 정말 문제가 많았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그 커리큘럼에 많이 반말하였으니까요…
그 다음날 오전수업 전에 저는 다시 한국인 매니저를 찾아가 이 수업 저한텐 아닌 것 같으니 아이엘츠반으로 넣어 달라고 말했고, 제가 수업을 못 따라가는거 제가 감당할 것이라 또한 말했지만, 매니저는 하루만 더 들어보고 내일 다시 애기하자면서 일단 아이엘츠 헤드티처한테 물러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 일단 수업시간이 다가와 수업에 참석을 했습니다. (수업에 참석하지 않으면 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그날 저녁에 매니저를 다시 찾아갔더니, 제가 너무 점수가 낮아 받아줄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더 이상 공부 할 필요없으니 환불요청을 했고, 왜 첫째 주에는 저한테 그렇게 말을 했냐고 따졌더니 죄송하다고만 하더라구요. 환불금액이 정말 터무니 없었습니다. 총20주에서 5주 수업을 들었으니 남은 15주에서 이번 주까지 환불 받아야 50% 받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환불금액이 얼마인지 확인 받았고 그 금액을 용납할 수 없어 그 다음날 다시 매니져를 찾아가 언제까지 환불이 되는지 물어보고, 환불규정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첫째 주에 그렇게 말을 안했다면 저는 그 당시에 더 많이 환불받아 나갔을거라고 이 금액 용납할 수 없으며 전 매니저님을 믿고 낭비한 제 한달의 시간과 돈 전액환불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원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싶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원장이 사무실로 왔습니다.
그리고 매니저는 잠시 다른학생이 찾아와 얘기하고, 저는 원장님께 지금까지 일을 모두 말씀 드렸습니다. 그동안 일어난 일에 대해 매니저는 자기가 잘못 한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원장이 저한테 우리학원엔 기초반이 있다고 광고낸적이 없다고 어디에서 찾아봐도 없다고 빈정거리면서 법적으로 해도 자기네가 이긴다고 말을 하였고, 점수가 안 되어도 아이엘츠 반에 넣어주겠다고 한 것은 자기네 잘못이니 그때 기준 첫째 주를 기준으로 하여 1주를 뺀 19주에 대하여 50% 환불을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용납할 수 없으니 19주전액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그렇지만 자기네도 양보했으니 저보고도 양보를 하라더군요. 그러면서 이게 지금 협박이랑 머가다르냐며 계속 빈정대더라구요.
이게 무슨 협박입니까?? 정말 화가 났습니다. 그럼 환불 정확히 언제까지 되냐고 물었더니 언제 나갈꺼냐 묻더군요. 그 주까지가 50% 환불 마지막주라 저는 그주까지 나가야하는 상황 이었구요. 그럼 다른학원 알아바야하니까 이번 주안에 환불이 필요하다 말을 하였고 이번 주말에 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원장이 그럼 더 빨리 나가야 되지 않느냐고 하면서 환불 받으려면 당장 방을 빼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요일에 도착했으니 주말에 나가는게 머가 잘못되었냐고 되물으니 1주째로 시점으로 환불을 해주는건데 그럼 2주를 기숙사에서 공짜로 사는거냐며 그렇게 말을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금요일에 나간다고 대답했고 원장은 매니저에게 이 학생 금요일 수업 다 빼라고 하더군요. 저도 어차피 수업을 듣고싶지도 않았지만 계속 그런 식으로 말을 하니까 미칠 듯이 화가났습니다. 더 이상 대화가 되지않는 상황이었고, 매니저에게 19주에서 50%한 환불금액 다시 확인 받았습니다.
지금 전 다른학원으로 옮긴 상태고, 그 환불금액은 지금 학원에 2개월 분밖에 되질 않습니다. 저는 한국인매니저와의 약속으로 낭비한 1달의 시간과 돈에 대해 전액환불을 받고 싶습니다. 제가 커리큘럼이나 제에게 문제가 있어 환불한 상태 아니기에 학원측에 환불규정과는 다른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려서 부모님이 보내주셔서 왔다면 어리니깐 돈에 대한개념을 몰라 그냥 잊어버릴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제가 번 돈으로 적지 않은 나이에 공부하러 왔고 어렵게 번만큼 돈의 소중함도 알고 있습니다. 삼백만원이 넘는 금액…… 정말 화가나서 잠도 오지 않습니다.
여기저기 전화도 해보았는데, 한국 같으면 소비자고발원에서 해결해 줄 수도 있지만 이곳이 필리핀이고, 그런 기관이 없다기에 하소연 할 곳 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M학원은 학원연합회에 가입되어있는 학원도 아니라고 합니다. 저의상황을 알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와 같이 외국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싶으신 분들 어학연수 하기 위해 준비 중이신 분들 자세히 알아보시고 저와 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많은 어학원들이 저한테 피해를 준 어학원처럼 학원연합회와 한국유학원협회에 가입되어있지 않은 유학원이 많다고 합니다. 즉 기관에 가입 된 학원은 학생들 상대로 이런 장난 치지도 않고 혹 피해를 보았다면 해결해준다고 하니 준비하시는 분들은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역삼동 815번지에 위치한 유학원인 유학P에서 진행하고 왔습니다.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데도 전혀 저에게 케어를 해주지않고 학원 옮길 때 도와주지 않았냐고 유학원담당자가 그러더군요. 모든 사람들이 외국에서 안전하게 공부하기 위해 혹시 모를 상황 때문에 유학원을 통해 나가는 건데 이런 식으로 케어를 해주는게 전부라면 누가 유학원을 통해서 가겠습니까? 제가 너무 화가나서 말을 했더니 유학원이 저를 도와주는 척만할뿐 어학원 편을 들더라구요. 너무 분하고 화가나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많이 퍼뜨려주세요. 저같이 타국에서 이런 피해 당하시는 분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이 글 많이 퍼뜨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