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살 새댁 먼지엄마입니다 ㅋㅋ
저는 고양이를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히히.
혼전에는 엄마아빠가 고양이를 싫어하셔서..
결혼하면 꼭 고양이를 키우겠다고 마음먹었었습니다.
그런데...
남친이 고양이를 싫어할줄은..ㅠ 몰랐습니다..ㅜㅜ
그래도 저는 죽어도 안됀다고, 싫다고
고양이 못키우게 하면 결혼안할꺼라고 울고 난리까지쳤었죠.ㅎㅎ
결국은 신랑이 졌습니다.ㅎ
고양이를 키우기로 하고 작년에 결혼을 했습니다ㅋㅋㅋㅋ
신랑이 여기저기 인터넷을 찾아 고양이를 보러 갔습니다.
와~ 가정집이었는데... 고양이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또 신랑과 의견차이가....-_-
저는 고양이다운... 귀가 쫑끗서고 야옹야옹을 잘하고 꼬리가 유연한 고양이..
신랑은 귀가접힌 폴드가 너무너무 귀엽다고....
저는 폴드를 처음본지라..-.- 이게 무슨 고양이인가...
귀도 납작하고, 야옹한번도 안해주고ㅠ, 꼬리는 뭉툭한데다,
색깔이 이건뭐 먼지같은;;; ㅡ이렇게 해서 이름이 먼지가 됐습니다^^;;
... 신랑이 싫어하면서도 저를 위해 어렵게 마음먹은만큼
신랑이 좋아하는 아이를 데려가면 신랑도 예뻐해주리라 믿고
먼지를 데려왔습니다^^
첫날... 멍때립니다ㅜ
올때도 조용하더니 집에와서도 깨작깨작 탐색하다 얼음.
둘째날. 다행히 신나서 돌아다닙니다 ㅋㅋ
말라비틀어진 화분에 마음이 갔는지...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좋았어?ㅋㅋㅋ
죄다 뜯어먹고 응가엔 잎파리가 가득했습니다ㅜ
안녕하세요 먼지입니당~
이름을 잘 지은것 같습니다. 이마? 에 이니셜 M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먼지가 저를 인정했나봅니다,
신랑한테 자랑하느라 브이질ㅋ
물고기도 잡고~
아빠 발보고 벌떡. 두발로 잘도 서있는.
이때부터 미어캣 놀이를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
지금은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옆에서 똑같이 잠도 자고~
이뻐죽겠습니다 ㅋㅋ
글재주 부족한 점 이해해주시고 ㅎ
저희 먼지 사랑스럽고 이쁘죠? ^-^
다음에 또 뵐까요?
ㅎㅎㅎ
나 이쁘죠? >_<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