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제가 다른 톡/판 유저분이 쓴 글에 답변으로 단 글입니다
오래전에 만나던 여성분에게 미안했다는 말 전하고 싶었습니다
제 경험상에서
1)연인 간의 연락의 매너
=====>>> 연인이라면 연락의 대한 의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연락이 않돼고 연락하면, 전화기 꺼둔 상태고 이러면 사람 아주 미치게 합니다
상상 이란것은 많은 것을 만들어주는 신비의 나라
첫 연인으로 만난 여성분 한테 연락이 않돼서 수십통식 전화를 했던 기억이
하지만, 연애 경험을 하므로써 자연스레 않하게 되었던, 첫 연애 경험땐 그냥 걱정과
불안 하였던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의심으로 변화는...변화무쌍 신공
2)생각과 입장의 차이
제가 담배를 피우는데 여친분이 담배 끊기를 강제권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했지만, 몰래 담배 피운거 걸렸습니다....담배 배우긴 쉽지만, 끊기 무지
어렵습니다.... 하루 아침에 그리 끊어질 거라면....진작에 끊었습니다...
음...예를 잘 못 들었나... 다른 예 하나 더!!!!!!!!!!!!!
여친분이 지방대를 다니게 되어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다가...여친이 자기 2학기 부터는 기숙사 생활
하고 싶다 합니다 근데...왜 이리 심란한지 모르겠습니다...여친은 너무 힘들어하고...나는 여친이랑
떨어져 지내고 싶지 않고, 당시 매일 같이 보다가...여친이 학업으로 힘들어해서 만남의 횟수를 줄이는
상황이였고, 그런 상황에 기숙사까지 들어간다니....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여친 학교 데려다 주면서
여친이랑 그 학교 기숙사를 방문했습니다... 놀라움의 극치....늦은 밤였는데 여학생 남학생 같이 술마시
고 있습니다 근데 학교 기숙사라는 곳이 관리 하는 사람 하나 없고 같은 건물에 남녀 합숙입니다... 술마
시는거 제재하는 이 없고....그래서 여친한테 화냈습니다...이런 곳을 정말 들어갈려고 했냐고!!!
절대반대 했습니다....결국 통학했음
1+1 한가지 더 사례를(술마시고 나이트 가는거 좋아하는 여친)
여친이 친구들과 술마시고 노는거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정 그렇게 놀고 싶다면, 일정시간 마다
연락을 달라하였습니다 알았다고 합니다(여친님께서) 그래서 믿고 그런자리 있어도 믿고 그다렸습니다
하지만 처음 몇번은 연락 하더니...다음부터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 일정시간 되면 연락을
3번 했는데 그 후로 전화기 꺼났습니다... 여친분.... 3시간이 지나서야 전화하더군요... 땡땡이 나이트클
럽인데 지방에 있는...새벽 3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집에 갈 차가 없다합니다 친구들끼리 모여서
모텔에서 투숙한답니다....미 친거 아냐 라는 생각 뿐였습니다 엄청 화냈습니다
그랬더니 그러면 오빠가 데리러 와...그럽니다 그래서 갔습니다...친구들...무개념입니다
그시간에 빡쳐서 지방까지 내려갔는데...여친 데리기사 하러...그 틈에 여친의 학급동기들 때거지로 몰
려듭니다(이게 첨이 아니고...종종 여친하교 길....에 무거운 짐을 들어줄때 모시러 갑니다 그때마다
껴들어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탑니다) 꺼져!!! 라고 차마 하지못하고...
여친 혹여 왕따 당하지 않을까해서..
3)약속...(깨져도 되는 약속 & 지켜야 할 약속)
*일단 깨져도 되는 약속....*
제가 남자의 몸에 비해 체중이 많이 않나갑니다....
사실대로 말하면...헬스클럽 다니며 운동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우리나라 남녀
신장/체중 대비 평균 대충 알고 들 있습니다 저...저체중 아니고 지극히 정상체중 입니다
물론...턱걸이로 2키로 좀 더 나가지만...그렇지만 평균체중 맞습니다...
여친이 제가 체중 10키로 더 찌우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속 했습니다
너 체중 10키로 빼면 나도 10키로 찌우겠다고...서로 약속했습니다..
이 경우는 왜 깨져도 되는 약속이냐....내가 살을 찌우던 않찌우던
여친의 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에 있습니다...
*지켜야 할 약속...*
전 이 여친을 만나면서... 여친과 데이트/만남의 약속이 잡히면...전날부터 잠을 못 자는 버릇이
있습니다...긴장도 되고...혹여야 약속 시간에 늦을까봐 여친 기다리게 만들까봐...
근데 여친분이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근데 여친은 잠이 많습니다...
약속 당일 전 평소 30분~1시간 정도 일찍 나가서 여친님께서 나오길 대기합니다
약속 장소에 가기전 여친에게 알람을....모닝 콜도 해줍니다 전화하면 일어나는 척합니다...ㅡ,ㅡ
계속 기다려도 연락 없고...약속시간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전화합니다
여친님 왈~ 나 아직 않됐어 나 데리려 와~....뚜뚜뚜뚜~멍....황당....당황....부리나게 텨 갔습니다
첨에는 이랬습니다
하지만 한번 두번 반복되면서 이젠 아에 여친님네 집앞까지 가서 나오길 기다립니다... 약속 장소까지
모셔가려고......종종 여친님 그러십니다....오늘 약속취소......전 전날 부터 잠도 못자고 약속시간을
맞추려 준비하고 여친님 모시러 집에 가는 길에 전화하면 약속취소라는 말을 갈귑니다....
이 일로 여러번 싸웠습니다
이 일이 4년 가량 계속 여친님의 필살기가 되었죠....
결국....이 여친분과 헤어졌습니다
만남 4년째 되던 해에 어느 날.... 여친님께서 졸업하면...나 오빠집에 들어갈래 그러더군요...
여친이 제게 프로포즈 한겁니다...그래서 냉큼 그래!!!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여친님께서 커플티 모자...이런거 갖고 싶다고 툭 던지십니다..
그래서 토스로 받아서 인터넷쇼핑 하던 중에...아무리 찾아도 맘에 드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발을 커플로 맞추려고 찾았습니다 나이끼 라고....전 그때까지 인터넷에서 사서 싼줄 알았는데
싼게 아니고 짝퉁인거 였습니다 (짝퉁이 요점은...아니고요....암튼 훗 날 이 짝퉁으로 인해 개망신당함
오프라인 매장에서 짝퉁 아닌줄 알고...)
여친님은 핑크색 운동화 나이끼 로고가 선명한... 전 빨간색 로고....
좋았습니다 첨으로 이런거 해봤거든요
근데 여친 어머님 말씀...당장 갖다주라고...연인끼리 신발 주고 받는거 아니라고 합니다...
전 그런 미신 않믿거든요....그 말 듣고 ....그냥 멋쩟은 웃음지으며...잘 넘어갔습니다.
그 후로 2달 후 여름.... 8월 중순
여친과의 약속으로 여친님네 집앞 라이스버거로 유명했던 그집에 왔습니다
버거셋트 2개 시켰습니다 ....전 이날 특별한 할 말때문에 고심고심...고민고민 많이 했던...한달가량
버거셋트 나왔다합니다...받아가지고 와서 천천히 먹기 시작했습니다....말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말을 목까지 나오려던 찰나...여친님 체 하실까 염려되....그냥 같이 먹었습니다...
먹는 내내...어찌 말해야 되나....뭐라고 말해야되나...목이 메어오고...
다 먹고 ....창 밖을 한참을 바라 보다....말을 했습니다
우리........ 그...만............ 헤어질까? 여친님께서 눈 똥고래지더니...눈물을 막 흘립니다....
어찌해야 될지 몰라 막 빌었습니다...미안해 그런말 않하겠습니다...
사실 여친님이 나를 좋아하긴 하나...왜 만나고 있나 고민 많이 했습니다 4년을 만나면서 2~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헤어지자고 하며,,, 그럴때마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만나는 기간동안 2차례 정도 잠깐 헤어
짐이 있었고, 그래서 제가 너무 눈치 없이 메달리는게 아닌가 그동안 수 없이 생각하고 고민 많이 했습
니다. 여친 부모님도 저를 별로 탐탁치 않아하시는 듯 했고요....
그래서 여친님께서 나를 때려는데 내가 자꾸 않떨어지는게 아닌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어쩜 여친님은 밀당이라는 거 했던건지 모르겠습니다....전 밀당 이런거 해본적도 없고...신경도 써본적
이 없어서 ....그냥 좋으면 좋다고 표현하는 성격이고, 거짓말하면 몸과말에서 자연스레 보이는 스타일
이라 좋아서 좋다고 죽어라 외쳤는데...여친님은 2~3개월에 한번씩 헤어져!!!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헐!!!!!!!!!!!!!!!!!!!!!!!! 했습니다
암튼 그랬는데...여친님도 저 많이 좋아했나봅니다...
그러던 중...2개월 쯤 지났을 때였습니다....여친님과 약속이 있어서 잠을 못 자고
약속시간이 되어 여친님네 집으로 나가려는 중 갑자기 전화하고 싶어졌습니다...깨우기 위해
근데...여친님....약속 취소 카드를 내밀었습니다....헐!!!!!!!!!!!!!!!!!!!!!!
저는 순간 너무 화가나서 전화로 막 싸웠습니다....넌 어찌 4년 내내 변하는게 없냐고....너님과 약속
있는 날에는 내가 잠을 못 잔다는거 알면서 어떻게 그러냐면서요....
그러나... 하면 않될 말을 했습니다...
헤...어....져!!!!!!!!!!!!!!!!!!!!!!!!!!!!!!!!!!!
그리고 전화를 끊고 던져버렸습니다...전화기 망가졌습니다....
그렇게 3개월을 연락을 않했습니다.....어느 날 다시 핸드폰을 고쳤습니다...
몇 일 후 ....문자가 옵니다....당신과....커플요금제가...해지 되었습니다....
엄청난 충격이였습니다...그 후...일주일이 지나고...연락을 했습니다..
결번이라 합니다...번호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지방에 내려가서 일을 했습니다....2년 반 지났습니다...
2년이 넘도록 타지에서 혼자 생활하면....많이 힘들었습니다..그래서 여친님였던 그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어떻게 지냈냐며....물었습니다...2년이란 시간 참 길었나 봅니다...여친님 목소리 가 바뀌었었습니다
너무 달라져서...어머님이신 줄 알고 인사드렸습니다...설마 그동안 담배를 배운건가...
통화를 하다가...그님께서 말합니다....왜 전화 않했냐고....
그래서 답했습니다...너님께서 번호 바꾸지 않았냐고...그 번호 내가 어떻게 아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그님께서 그럼 집으로 찾아왔어야 하지 않았냐고....
그 말에....아 차 싶었습니다...저 찾아갈 수 있었지만....그러지 않았습니다...사실 4년간 여친님에게
메달리며, 많이 힘들었는데....헤어지니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전혀 헤어짐에 후유증이란 없었
습니다... 근데....타지서 2년여 간 지내는 동안....생각 많이 나고 후유증이...왔습니다
타지로 일하러 온지 1년이 넘게 지나서 였습니다...연락 많이 하고 싶었지만...할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여친님이 전에 없던 차가운 말 듣게 될까 많이 두려웠습니다
전 그님에게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그냥 다시 만나고 싶다 했습니다..
그랬더니...만나는 남자 있다 합니다...내년에 결혼이라고 합니다...
전 이 여친님이 저 기다려 줄 거라고...믿었습니다... 사실 이 여친님이 제 아이를 가졌었습니다..
여친님 학업으로 인해 또 제 상황상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없는 상황였습니다 하지만...
아이 낳자고 했습니다...그러나 여친님....지금은 학업때문에 아이 낳을 상황이 않됀다며,
낳을 수 없다 했습니다....저 그때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제가 능력이 않돼서
제가 이 마지막 통화를 할때 하면 않돼는 말을 했습니다
내 아이를 갖었던 너님이 다른 남자한테 가는게 말이되냐고....내가 그남자한테 이사실 말할꺼라고
수술할때 여친님...아이 모습 보았다고 하였습니다....아기 모습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저도 맘이 많이 아팠습니다
이 일이 벌써 3년전입니다...마지막 통화
너님께선 잘 살고 있겠죠? 만약 시간을 돌릴 수 있다해도 똑같은 상황이 되더라도
아마 되돌린 나도 이 여성분 놓아주려 했을겁니다.. 현희야 잘 살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