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의 남자사람입니다.
여자사람과 오늘 헤어졌네요~~ ㅜㅜ
이놈의 나이차가 뭔지 항상 나이차로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좋아지고....
그러다가 오늘 결국 헤어졌네요...
여자사람이 어제 엄마사람에게 얘기했답니다. 남자사람이 자기보다 14살 많다고...
당연히 엄마사람은 헤어져라고 했지요...(엄마사람은 남자사람의 나이를 29살로 알고 있었음 --)
그간 둘이 잘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자고 항상 얘기 했던터라 충격이 더 큽니다
주위의 시선에 상관없이, 서로 나이차이를 모를 정도로 다정했던 커플이었기에 실망감이 더 커지네요
일주일전에는 청혼도 받았어요..
6개월정도 사귀면서 많은 일이 있었죠..
저는 쿨한스타일이라 여자사람이 남자사람들과 만나는거에 대해서 터치를 안했죠..
되려 만나는 장소까지 데려다주고 재밌게 놀라고 하곤 했죠...
그럴 나이니까요..
하지만 여자사람은 세번이나 저의 믿음을 져버렸지요..
다른 남자사람들과 키스,포응,데이트등 생각하면 열받을 일도 많았습니다.
당연히 그럴때마다 심하게 싸우고 헤어졌었죠,,
하지만 여자사람이 술기운,잘해줘서,친한오빠라서 아무사이도 아니라고,,,
매번 그렇게 저를 가지고 놀았죠...
청혼하고 나서도 친한남자사람 오빠들에게 자주 연락오고 만나는것도 다 이해하곤 했는데
엊그제는 친한오빠랑 안만나게 해주면 저 안만난다고도 했어요. ㅜㅜ
솔직히 그친한오빠중에 한명은 여자사람이 예전에 많이 좋아했어요, ㅡㅡ(힘들때 많이 도와줬대요)
그 친한오빠사람은 현재 여자친구사람도 있으면서 내 여자친구사람과 자주 만났구요...
어제는 둘이 만나서 밥먹었는데 남자사람이 내 여자사람에게 그랬답니다.
'너 만나는게 힘들어'라고
참나 어이가 없었죠 ...
오늘은 서로 카톡을 하는데 ㅋㅋ 라는 단어로 약을 올립니다.
기분나쁘니깐 ㅋ 라는 단어 쓰지마라고 했더니(헤어진후에)
'기분나쁠거면 카톡하지말던가 이래라저래라 웃기는구만'이라고 답글을 보내내요...
헤어진지 하루도 안된 여자사람이 저에게 보낸 톡입니다. 참 억울하고 분하네요...
그후로 연락도 안했고 이젠 완전히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이런 저의 마음을 쪽팔려서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참 그렇네요..
할 말이 넘 많은데 글로 표현하기가 넘 어렵네요.....
저를 완전히 가지고 논거 맞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정말 화가나요...
당연히 응원과 비판의 글이 이어지겠지만 용기내고 시간내서 또 올릴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