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24살여자에요
어디 부끄러워 하소연할곳도 없어 두서없이 여기에라도 끄적이네요..
중딩때좋아하던아이를 대학교때만나 사귀게되었어요
정말 못된말만하며 나에게 상처만 주던아이였는데 나와 너무 비슷한점도 많았고 통하는것도 많은 아이였어요
그래서 그렇게만나다가 그렇게 보수적이던 내가 이아이를 만나고 너무많이변해버린 나를 발견했어요. 저도 제자신을 보고 깜짝놀랄정도로...
그 전에 남자친구를 사귀긴했지만 스킨쉽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컷어요
근데 이친구를 만나 첫뽀뽀 첫키스 처음잠자리..까지 가져버렸네요
저는 정말 이아이와 결혼까지 할 생각이엿거든요. 그래서 정말 얌전히 누가 머라하든말든 내가좋아하니까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않고 군대도 2년기다렸지만 결국엔 전역하고 두달?정도 만나다가 작년이맘때쯤 헤어졌네요..ㅎ 이아이가 마음이 식었다는걸 느꼈지만 내가 좋아하니까..그런마음에 또 하긴했지만 남자는 자기마음이 확고하지않은데도 그런 스킨쉽을 할수가있어요?
정말 내게 상처도 많ㅇㅣ주고 많이울렸던 아이지만 그아이와 함께한 예쁜추억도 너무너무많아서 그때 그추억까지는 더럽히고싶진않았는데 그아이의마음을 알고나니 정말...눈물밖에안나네요..
저는 정말 제가 무슨행동을 한지도모르겟고 제가 너무 더럽게 느껴지네요. 왜 그런사람과..날 사랑한다는 확신도업ㅁ는사람과 그런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죄책감과 내가 너무 수치스럽고 더럽게 느껴져요..
정말 살기싫어요..눈물밖에안나네요 내가왜그랬는지........ 미래의 남편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젊을때 최선을 다해 사랑해보자 라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 그사람보단 저를 좀더 아끼고 사랑껄 그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