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엔 너도 날 쳐다보는것 같아서
너가 날 좋아하나 착각도 했어
착각인거 알면서 괜히
착각이 아니길 바랬고
난 수없이 바보같은 생각들만 했지
너도 날 좋아하고 나도 널 좋아해서
둘이 같이 사겨서 벚꽃도 보러가고
손도 잡고 재밌게 대화도 나누고
같이 걸어보고 싶고 이런저런
상상에 빠져서 너만 항상 생각했어
그랬는데 어느새 하루종일
너만 생각하게 되었더라
이렇게까지 될줄은 몰랐다
너한테 표현도 하고 행동도 하고
말도 걸었지
넌 시큰둥했어 내겐 관심따위
없어 보여서 그제서야 알아챘지
이러기 싫다 정말
넌 내가 이러고 있는줄도 모르는데
난 계속 너만 생각하고 있고
한번 스치고 한번 대화한걸로
하루종일 머리속에서 리플레이하고
바보같다 정말 이런 내가 그냥
한심하고 지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