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남자입니다.
6개월전, 제가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애를 했었고, 헤어졌었습니다.
저는 이 여자아이를 8개월간 좋아했었고, 2개월간 연락이 끈겼다가 그아이 생일인 2012년 9월에 편지로 고백하여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여자아이가 사귀기전보다 표현도 안하고, 카톡을 해도 단답이었습ㄴ다. 하지만 만나면 서스럼없이, 누가봐도 연애하는구나 느낄정도로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당시 저는 시험기간이었고, 없친데덮친격으로 폰까지 고장나서 서로 문자만 해야하는 상황이었습ㄴ다. 하루에 문자 10통하면 정말많이한거였습니다. 정말 단답이길래, 정말 나를 좋아하는건가? 얘가 그냥 내가 자기를 너무좋아하니까 불쌍해서, 심심해서 받아준걸까 계속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그런마음에 제가 오버를한것도 머지않아 있었지만, 다른친구들한테 이야기하고 문자한걸 보여주니까 이건아니다라고 다들 이야기했습니다. 제 베프, 아는친한여자애들 다 물어봐도 열에 열은 그랬습니다. 결국 저는 제베프가 헤어지자라고 보내서 떠봐라 햇고, 결국 저는 보냈습니다. 네, 압니다. 또라이 병신짓한거.
하지만 그때는...그래야할거같았습니다.
그러자 그여자아이한테 돌아온 대답은 그래였습니다.
왜?도 아닌 그래 였습니다. 저는 뭔가 잘못된걸 느끼고 그때 아니다사실은 진심이아니다 그렇게 매달렸고 그여자아이는 마침내 마지막으로 우리 연락안하던 때로 돌아가자. 이대로 다시 못사귀겟다 하였고, 저는 얘가진짜날좋아하지 않았구나 느끼고 저와그여자사이를 많이도와준 친구한테 그렇게말하고 힘들어했습니다. 며칠뒤, 많이 도와준그친구가 그 여자아이 다이어리를 캡쳐해서 보내줬고, 거기는,
너를갖고논게 아니라 나도 진심으로 널 좋아하긴햇어. 표헌을 못햇을뿐. 이라고 써져있었고, 끝이났븝니다.
압니다, 저도 병신인거. 잊을려고 다른애도만나보고 했지만 오래가지못하고제가 계속 깨버렸븝니다.
너무생각나서 지금. 연락을 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좋아했습ㄴ다. 착하고, 잘쟁겨주고..
착각인지 모르겟으나, 그여자아이 학교와 저의학교슨 바로옆이라 자주마주칩니다. 그여자아이가 집으로가려면 항상 한 버스만 타야하슨데, 한번은 제가 정류장갔는데 그버스가 세번이나지나갔는데 가지않더라구요...착각인거같지만..의미부여해본거입니다. 그 여자아이가 제 베프랑 아는데 둘이서 밥먹다 제이야기가나왕는데 그여자아이는 아무렇지도 않는거갇다했습니다제베프가.
어차피 바닥인데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해볼려고 하는데..과연 옳은일까요
P.s 고등학생이 무슨연애냐 그런 말 하지말아주세요.
전 진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