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처자입니다
남자를 못믿던 저에게 처음으로 믿음을 줬었던 사람이었고,
거부하던 저에게 계속 사랑을 표현해주던 그에게 저도 사랑을 느꼈었습니다
처음 사귀고 사랑했던 남자를 군대로 보냈지만 그사람은 점점 저보다는 친구, 지인위주로 돌아가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전 점점 집착녀가 되어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나중에 연락할게란 말과 함께 잠수를 탔었고
제연락등 모든걸 수신거부하더라구여
차라리 제가 싫어졌단 말만이라도 해주지 그런말도 없이... 그냥 잠수...
제 모든걸 쏟아부었던 사람이 그러자 고시공부를 하던 전 방황했습니다.
그리고 일년 다되게 폐인처럼 저혼자 계속 그를 사랑했었습니다. 그에게 무슨사정이있었을거라며
그의입으로 끝내잔 소리를 듣기전까진 끝난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작년말에
지인에게서 그사람이 제가 보고싶다며 제 번호를 물어갓다는 소리를 듣고 몇주를 기다렸지만
끝내안오던 연락에 결국은 점점 혼자 현실을 깨닫게 되더라구여 점점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사람이 없으면 죽을거같이 타오던 심장도 점점 무덤덤해지고
망가질대로 망가진 절 다시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과정에서 제게 계속 사랑을 표현했던 사람이 있어요, 하지만 전 사람의 마음이란건 결코 장담하지 못할것이며 사랑 또한 지속되지않을거란 생각에 계속 거부했지만 기다려주겠다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년다되는시간내내 그사람에게 점점 호감이 생기고있습니다.
근데, 자꾸만 그남자가 맴돕니다. 처음으로 사랑했엇고 모든걸 다줬었고 군대갓을때도 매일매일 하루에 두번넘게 편지를 써댔던 그사람..
잠수타버리고 절 버렸던 그 사람이 자꾸생각납니다. 그리고 지금 옆에 계속 기다려주는 이사람에게 너무 미안해요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연애경험이 거의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정말정말 사랑했다고 생각하던 그 첫사랑을 정말 잊을수 있을까요
그사람과 했던 그 사랑처럼 똑같이 사랑할수 있을까요?
자신이없습니다.. 조언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