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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꿈인지요;;

뭘로할까 |2013.04.27 13:14
조회 177 |추천 1

제가8살때꾼꿈인데...아직도생생히기억이나네요...

진짜그땐너무어려서...소름도끼치고...아직은그냥웃어넘기지만...

도데체뭘의미하는지...그냥개꿈같기도하고...

잡소리집어치우고본론들어갈게요.

맞다..악플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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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정확히 이틀째 되는날이었습니다.

 

 

 

꿈의 배경은 저희 친할머니 댁.

 

 

 

저희 친할머니 댁은 정말 시골입니다.

 

 

 

샤워실도 그냥 대충 천막으로 지은거고, 외양간있고, 화장실도 옛날식이고, 대문밖으로 나가면 건너편에 무덤있고...아부지께서 거기서 30년넘께 사셨습니다.

 

 

 

어쨌든 그곳이 꿈의 배경이었죠.

 

 

 

저는 꿈에서 자다 깼습니다.

 

 

 

자다 깼더니 아무도 없었죠.

 

 

 

불은 다 꺼져있고 TV가 켜져있어 좀 밝았습니다.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그 때는 불을 키고 싶지도 않았고 부엌에 어른들이 계신다는 안도감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일어나서 TV를 봤죠.(정말 TV에서 세바퀴하고 있었어요;;;)

 

 

 

저는 그것을 보며 가만히 있었는데 진짜 무서운건 그때부터였죠;;

 

 

 

밖에서 갑자기 왠 곰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저희 할머니집 문도 조금해서 창호지로 된 옛날문입니다.

 

 

 

문을 살짝 열고 내다보니 장독대에 왠곰이;;;

 

 

 

진짜 화난듯 엄청나게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서있엇구요.

 

 

 

너무 깜짝 놀라서 문을 쾅 닫았는데 갑자기 왠 딸랑딸랑 종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근데 그 종소리도 듣기 좋은소리가 아닌 무당의 방울소리 였습니다.

 

 

 

하여튼 방울소리쪽을 봤는데 정말 무섭게 생긴 무당이 굿을 하고 있었습니다.

 

 

 

막 진짜 아이라인? 진하게 그리고 입술은 엄청 빨갛고 눈도 여우눈같이 생겼고 얼굴이랑 손은 살짝 주름진게 40대중반으로 보였습니다.

 

 

 

쨌든 제가 있는 쪽을 바라보고 있었지만...그냥 멍때리는??뭐 그런얼굴 이었습니다.

 

 

 

뭔 주문같은걸 외우고 있었는데 무슨말인진 모르겠네요.

 

 

 

근데 문쪽에서 누가 "문열어!!!!" "문열어!!!!!" "문열으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남자목소리인것 같기도 하면서 하이톤의 여자목소리 같기도 하고 카랑카랑하면서 굉장히 시끄러운 목소리였습니다.

 

 

 

그땐 문을 살짝 열고 내다봤었는데요...

 

 

 

소리친 것을 보는순간 딱 생각난것이 한가지 잇엇습니다.

 

 

 

'저승사자'

 

 

 

정말 이었습니다.

 

 

 

어두운 자줏빛의 한복비슷한것과 삿갓비슷한 것을 쓰고있었고 눈도 어두운 자줏빛? 뭐 그런식으로 진하게 그려져 있었는데 저를 아주 죽일듯이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눈은 쫙 찢어진게 여우눈이었구요.

 

 

 

순간 너무 무서워서 문을 쾅 닫았고 밖의 곰소리와 문을열라는 소리 무당이 주문같은 소리 는 더 크게들렸습니다.

 

 

 

진짜 무서워서 귀를 막고 펑펑 울면서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엄마께서 깨워주셨구요.

 

 

 

엄마말씀으로는 제가 "살려줘...살려줘...." 이랬더랩니다.

 

 

 

그래서 와보니깐 식은땀 줄줄흘리면서 눈물도 줄줄흘리고 얼굴은 엄청 찡그리고 있었대요.

 

 

 

그래서 깜짝 놀라셔서 막 깨우셨구요.

 

 

 

이게 제 꿈이야기입니다. 근데 정말 개꿈인지요;;;그때 일어난 시간도 정확히 기억합니다 . 7시 5분...

 

 

 

+이건 좀 관련없는 얘기지만 그 때 살았던 집이 조금 안좋았던걸로 기억해요. 거기 살았을 때 제가 이런 개꿈도 많이 꾸고 악몽도 많이 꾸고 제가 막 납치당하는 꿈도 꾸고 제 동생도 없어졌었고 엄마도 정말 엄청 아프셔서 아픈 기억밖에 없다 하시고 저도 많이 아팠고 사촌언니랑 저는 거기서 귀신도 꽤 봤었습니다. 엄마도 보셨구요... 아 그리고 제가 다친건 아닌데 제 옷이 피투성이가 된 적도 있었구;;;;더군다나 살던 집도 4층 404호...;;;;;;;;;;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거 무슨꿈인가요;;;;;;;;;;;;;개꿈인지;;;;;;;;;;;;;;;;;;;;;;;쨌든좀무섭네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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