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누군가는 그래도 내가 좋아하고 있다는걸 알았으면좋겠다......
내가 널 처음 본 보충시간에 니가 책 안져와서 내 책 같이 봤지
난 아무생각없이 문제푸는데 니가 답고쳐주고ㅋㅋㅋ
두시간?동안 다른애들 큰 목소리로 떠드는데 우리 둘만 작게 말하고ㅋㅋ왜 그랬지?
아 끝날때 나한테 시간물어봤잖아, 그때 처음으로 눈 마주쳤는데 진짜 설레더라ㅋㅋㅋ미친년같이ㅋㅋㅋㅋㅋ
너하고 딴반이고 잘 아는것도 아니라서 말도 못걸겟다ㅜㅜ니가 날알긴할까ㅋㅋㅋ
난 부끄럼도많고 남자애들하고도 안친해서 말도 잘 못 하겠어.
좋아하는거 티 잘 안내고 고백같은것도못하겠어.근데 자꾸 니가 내 눈앞에 아른거려 눈나빠서 안경 없으면 잘 보이지도 않는데 넌 멀리서도 알겟더라. 그거아니ㅋㅋㅋㅋ너랑 같이 듣는 그보충 때문에 그 과목 더 열심히 한다ㅋㅋㅋ니가 수학 잘한다는 말듣고 포기했던 수학다시 시작했어ㅋㅋㅋㅋㅋ공부하긴해야지! 수능이 이제 2년도 안남았으니까..
난 다른사람 좋아해본적도 없어. 이나이 되도록 뭐했지ㅋㅋㅋ그래서 설레는 이 감정이 너무 어색하다....
첫사랑은 원래 안 이루어지는거라며? 그냥 짝사랑으로 끝낼려고..ㅎㅎㅎ
아직은 말고......아직까진 니가 너무좋다. 혹시 다음에 좀 더 용기가 나면 너한테 상큼하게ㅋㅋㅋ안녕!하고 인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