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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걸까요?

꾼화야 |2013.04.28 14:19
조회 10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동갑내기를 사귀고있는 곰신입니다
군화랑 저는 일년같이 보내고 지금 일년 조금넘게
기다리는중인데 하...답답해서 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적네요ㅠㅠ 모바일이라 띄어쓰기가 엉망일지도 모르겠네요

4월 초에 군화의 휴가 끝이나서 복귀한뒤
중간고사 기간을 거치면서 군화의 연락이 좀 뜸했습니당
일주일에 한통? 본래 통화가 자주있는커플이라 그러러니 하긴했지만 군화에게 그랬거든요
일주일쯤되면 궁금하고 걱정되니 그전에 해주면 좋겠다구요
그렇다고 제가 하루종일 전화만 기다리는 건 아니고 열심히 내생활 하고 바쁘게 지내다가도 문뜩문뜩 생각이 나잖아요 다들 그러시지않나요?ㅜㅜ
여튼 그렇게 말해도 여전히 일주일에 한통
바쁘고 훈련때문이라 하고 부대마다 상황은 다르니 머리로는 그러러니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시험기간이 오고 스트레스도 받고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남친이 많이 생각나더군요 주변에 같이 공부하는 커플들이 너무부럽고 점점 전화도 섭섭해오고
그래서 페이스북 대화에 살짝꿍 섭섭함을 적었네요
외롭다고 가끔씩 내가 연인이라는걸 망각한다고

군화가 이말에 너무 속상할까봐
애고스럽게 보여보려고 뽀뽀 미납글을 응용해서
애정 전화가 연체되었다고 틈틈히 밀린거 입금해달라고
이모티콘도 쓰면서 남겨놓았네요

그리고 오늘 오후 읽었더고 뜨더라고요
근데! 답도 없었고 오늘도 전화한통없이 지나갔네요

하... 제가 군화의 마음을 너무 몰라준걸까요?
전화할땐 그래도 늘 다정다감히 하려하고
애쓰는 티는 나는데 내가 저렇게 말해서 너무 속상한걸까요?
왜 보고도 답을 안한건지 전화는 왜 안했는지
참 이밤이 가도록 답답하기만하네요
속상해요ㅠㅠ
그저 작게나마 위로받고싶던 마음이였는데
통화 자주못하면 왜못한다고 노력해주겠다고
외로워말라는거 그런위로를 받고싶었는데
이대로 군화가 절 위해주지못한 생각에 포기해버리면
어쩌지 걱정도 되고
님들 긴글이였지만 진지하게 답해주시면
넘 감사할꺼같아요 구나곰신분들 화이팅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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