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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할인마트에서 죽어가던 토끼..사진있어요

토끼야힘내 |2013.04.30 01:04
조회 46,015 |추천 245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 엄마와 ××마트로 장을보러갔습니다.
장을 다 보고 계산을 하고 나오는 길목에 애완동물코너가 있더군요.
엄마가 계산을 하시는동안 저는 물고기도 보고 고슴도치도 보다가
위에칸에 토끼 2마리가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두마리 다 털은 흡사 동물농장에 나왔던 누더기견처럼 오물로 뒤엉켜 수건처럼 굳어있었고,
그 중 한마리는 밥그릇인지 화장실인지 사진에 보이는 곳에 누워
눈도 제대로 못뜨고 숨도 헐떡거리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초등학생 아이가 저 토끼는 아파보인다고 죽을거같다고 하고 가더군요..
근데 더 어이없던것은 동물사육장위에 크게 써있던 '주2회'동물들을 검진한다는 문구였습니다.
한마리에 3만원씩 분양이아닌 '팔려나가는 물건'정도로만 생각하는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주2회에 실행되는 검진때 저 토끼는 버려지겠지요..
어쩌면 그전에 죽어 쓰레기통으로 들어갈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너무 충격적이고 해당마트에 전화해서 건의할 생각입니다.. 핸드폰으로 써서 두서없고 띄어쓰기 맞춤법도 많이 틀리지만, 어떻게 해당마트에 건의하면 좋을지 어떻게해야 개선될지 알려주세요ㅠㅠ





추천수245
반대수1
베플|2013.04.30 19:09
헐 베플이네영;ㅅ; 돈쓴거는 안아까웠어용. 일단 저희 가족이 데리고 왔으니 저희 식구나 마찬가지니까요. 소동물이건 개나 고양이건 일단 저희가 키우기로 했으면 책임지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마트에서 불쌍하다고 데려와서 돈든다고 방치하면 그건 마트랑 마찬가지 인거잖아요 ㅋㅋㅋ 전 저런상태에 있는 고슴도치가 너무 불쌍해서 제가 데려왔어요. 집에서 이미 한마리 키우고있었거든요. 근데 어이없는건 그런아가를 돈받고 팔았어요ㅋㅋㅋ 싸게주는거라면서 다죽어가는 아가를 2만원에 데려왔어요. 그리고 바로 병원델코 가니까 아이가 이빨도 없고 피부도 엉망이었어요. 게다가 한쪽 눈도 다른도치가시에 찔려서 실명된 상태였구요. 정말 병원비만 30ㅡ40만원 들었어요. 도치물품들 한개씩더 사느냐고 그 비용도 들구요. 근데 그렇게 돈 들었어도 후회는 안해요. 주사기로 겨우 영양제만 먹던 아가가 혼자 쳇바퀴도 타고 점점 살도찌고 그거보면서 행복했는데 작년 여름쯤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늦여름에 저희집에 와서 채 일년 못채우고 갔어요. 우리반야 지금은 눈도 잘보이고 이도 튼튼하고 잘 뛰어놀고있을꺼라생각해요. 그 이후로 원래있던 아가만 계속 키우고 반야 집이나 그런건 아직도 처리못하고 그대로 있어요. 정말 동물병원 원장님이 저희집같은사람 처음본다고 할정도로 반야한테 지극정성이었거든요ㅋㅋ 여튼ㅜㅜ 누군가꼭데려갔음좋겠어요. 저희 반야도 처음 병원갔을때는 얼마 못산다고 했는데 거의 일년을 살다갔으니까요.
베플순구mom|2013.04.30 18:34
동물농장이나 구청에 신고해요 저런문제 많이생기는데 미친것들이 아직도저런짓하나몰라ㅡㅡ 사처가는인간들이있어서 그렇기도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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