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날 중에서
어쩌다 마주쳐서 인사 한거
어쩌다 수업시간에 마주친 눈
어쩌다 카톡으로 얘기 며칠 한거
어쩌다 두시간 같이 있게 된 것, 할 말 없어서 나한테 했던 이상형 얘기,
우리의 공통사 얘기들을 나는 나에게도 봄이오나~ 하며 기뻐했고
이제는 그저 누구에게나 다 할 수 있었던 호의라는 걸 알게 되어서 끝내려고 합니다.
나같은 사람 원래 남자사람하고 인연이라는게 없었는데
저 혼자 좋아하는 감정이 자꾸 깊어져서 저 자신이 자꾸 상처받네요.
어쩌다 온 우연에서 전 설레고 있었네요...
원래 여기 님들이 말하는 오크판뚱녀인 제가 잠시 주제파악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