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반 가게에서 5만원짜리와 4만원짜리 신발을 한켤레씩 샀습니다.
새 신발을 산건 정말 오랜만이라 산지 2주? 정도 신지도 않고 있다가 조카 돌잔치때 처음 신었습니다.
그런데 신발을 신고 가려는데 손에서 피가 묻어있어 살펴보니 방금 어떤 곳에 베인 상처가 있었습니다.
또 덤벙대다가 베였나보다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 후 1주일정도 뒤에 치과를 가야해서 또 새로 산 신발을 신고 가려는데 전에 베인 부분 바로 위에
더 심하게 베여있었습니다. 그래서 신발을 살펴보니 자크가 절단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저의 실수로 절단된건 아니었습니다. 부러졌다거나 뜯긴거면 저의 과실이죠
그런데 부러진것처럼 표면이 - 자가 아닌 지퍼손잡이에 나온 문양 그대로 절단이 되었더라구요.
그때 바로 신발가게를 찾아갔더니 문이 잠겨있었습니다.
그래서 간판에 적힌 전화번호를 찍어서 저장해놨다가 일주일간 계속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했더니 어떤 여자분이 사장님이 해외로 여행가셨다면서 4월 말쯤에 오시니까 그때
다시 전화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시험이 끝난 5월 3일에 바로 신발을 들고 찾아갔습니다.
주인이 본사에 연락을 해본다며 신발을 가져갔고 오는 5월 4일 연락을 받고 가게에 갔더니
저의 과실이라면서 수리도 안되고 교환도, 환불도 안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절단된 부분이 지퍼와 손잡이와 연결된 부분이면 몰라도 손잡이가 그렇게 됬다고 수리해주기엔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고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제게 오천원을 쥐어주면서 다음에 오면 싸게 준답니다.
그리고 절단된 부분은 투명 테이프로 붙여서 다니라네요.
참 어이가 없어서.
월요일에 본사에 전화를 해 보려구 하는데요
제가 다쳤을때 사진을 찍어놨습니다.
저의 경우 수리, 교환, 환불 중 되는 것이 있을까요?
물론 5만원이라는 돈이 적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2번 신었는데 2번 모두 제 손에 상처가 났고
미미하지만 손에 흉터가 남은 상태입니다.
이대로 넘어가기엔 너무 억울해서요.
해결방안을 아시는 분 계시면 제발 조언 부탁드릴게요.
너무 두서가 없는 글인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