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네이트 판을 쓰는 저는 죽은 사람의 친구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드리는 이야기는 실화임을 분명히 말씀드리며.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글 재주 없는 제가 이슈화 시키려고 합니다.
네티즌 여러분들 도와주십시오.
대학을 막 졸업하여 이제 인생을 시작하는 젊은 청년이 돈 벌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푸른 꿈을 같고 첫 직장으로 엄마 아빠를 뒤로 하고 잠수부 일을 하러 여수로 갔습니다.
하지만 가족에게 돌아온 사람은 죽은지 몇 시간이 지난 싸늘한 주검이었습니다. 오열하는 가족들에게 업체 관계자들은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고 합니다. 26살 어린 청년들을 아무런 안전 장치 없이 자신의 돈벌이만 생각하며 일을 시키고... 사고가 나면 모르겠다... 해경과도 모두 관련이 있는 업체들.... 억울한 어린 잠수부의 사인을 밝혀주세요...
▶ 의문점 입니다...
어떻게 같은 호수에서 공기를 공급 받던중 호수가 빠졌는데 사고를 당한 잠수부는 죽고 같이 일했던 잠수부는 호수가 빠진것을 느끼지도 못할정도로 멀쩡할까요?
어떻게 이것이 논리적으로 가능합니까?
더군다나 수사결과 사고업체에서 투 쟙으로 일한 것으로 밝혀진 현직 해경간부는 휴가 중 우연히 들렸다가 사고를 목격했다고... ... 방송에서 또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분명히 해경간부가 이 사건에 개입되어 사건을 은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수 mbc 5월 6일 8시뉴스 입니다.
◀ANC▶
한 잠수부의 죽음을 두고
해경 수사 결과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에
현직 해경 간부까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해 10월 말, 광양 제품부두 앞 해상에서
수중 용접작업을 하던 잠수부가 숨졌습니다.
당시 26살 이었던 손 모씨의 부검 결과는 익사.
작업 도중 산소를 공급하는 호스가 빠졌고,
손 씨의 사체는 바닷속에서 발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3개월이 넘는 수사를 통해
호스가 잠시 빠졌지만
현장 관리자들이 바로 다시 끼었고,
손 씨는 그 사이 공황상태에 빠져
허우적 대다 숨진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C/G] 당시 수심 7미터에서
두 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고
이들에게 산소를 공급해주는 호스가 빠졌는데,
한 명은 별 탈 없이 작업을 계속했고
손 씨만 숨졌다는 겁니다.
유가족 측은 평소 손 씨가 건강했고,
잠수 경력도 많았다며
수사 결과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C/G]또, 손씨 쪽 호스만 빠졌으며,
이런 위급 상황에 대처해야 할 육상 작업자들이
현장에 없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INT▶손성길
게다가 사고를 최초에 신고한 사람이
당시 현직 해경 간부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봐주기 수사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SYN▶김00, 변조
여수해경의 수사는
현장 작업자 진술조서를 받는 것으로 끝났고,
현장에도 없었던 업체 관계자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는
사건 처리를 마무리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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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착하디 착한 아이입니다. 교회에서 노인들을 위한 봉사도 열심히 했고, 돈벌면 얼마전 돌아가신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님 처럼 아프리카에서 봉사하겠다던 친구입니다. 한마디 작별인사도 못하고 떠난 제 친구를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집니다. 이렇게 떠나보낸 제 친구의 부모님의 맘을 헤아려 봐주세요. 부디 진실을 밝혀 억울한 영혼 편히 쉬게 해주세요.
제 친구가 죽은지 벌써 8개월이 다 되갑니다만 이 일은 흘러가고 잊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정의가 있다면 분명 명백하고 깔끔하게 조사되어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제 친구의 유가족들은 제 친구의 목숨 값을 원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억울한 제 친구의 죽음을 밝혀주길 바라는 것이고, 그에대해 정당한 사과를 바라는 것입니다.
제가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너무 억울하고 치가 떨려서 이렇게 네티즌들의 힘을 빌리려고 합니다.
두서없이, 정말 글 재주없이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힘을 실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