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도마
대구 동구 율하동 1421번지
문의 : 070-8870-5506
찾아가는길 : 휴먼시아6단지 와 세계육상선수촌2단지 사잇 먹자골목.
율하역에서 10분 걸음..
영업시간 : 오후6시 ~ 새벽2시
휴무없음.
사장님이 일본에서 사시다와서 사장님 내외분과 두분이서 차린 작고 아담한 술집이랍니다.
간단간단한 메뉴들로 있지요. 1인세트메뉴가 참 좋습니다.
칡즙+헛개나무즙+우유를 섞은것.. 에피타이저.. 이거 한잔 마시니 술마시가 좋은듯.. 위 보호가 됩니다.
우유란 단어에 당황했지만, 그래도 한번 원샷 때렸답니다. 우유 맛이 많이 나지만.. 조금 먹어서인지 이날 탈은 나지 않은걸로..
모히또소주(9,000)으로 주문합니다.
평일이라 간단하게 맛보고 싶어서 주문..
셋이서 두개 먹었는데 약간 열기가 오르는듯하나 쉽게 정신이 돌아옵니다.
애플민트향 가득에 라임에 소주가 들어가서 냄새가 소주냄새가 나지 않고, 끝맛이 소주맛이 납니다. 술은 술입니다.
이까게소라아게(10,000)
일명 오징어다리튀김입니다. 바삭하니 너무 맛있습니다.
튀김옷도 그렇게 기름을 먹고 있지 않아, 먹을수록 느끼한맛 보다는 고소한맛이 더 납니다.
고로케(11,000)와 나마에비텐(12,000) 반반으로 주문했답니다.
고로케는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보기에는 다 똑같이 보이나 맛은 달라요. 고구마, 고기 외..
고로케는 먹을수록 조금 느끼합니다. 두개 먹었을때가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나마에비텐.. 일명 새우튀김입니다.
위에 뿌려진것은 파마산치즈가루이구요.
새우튀김이라 해서 튀김옷이 입혀진것이라 생각했는데 새우모양 그 자체로 나와서 참 좋았습니다.
튀김은 잘못하면 튀김옷에 기름을 머금고 있어서 기름을 잘 빼지 않으면 느끼해서 한개이상은 못먹게 되지요.
여기는 바삭 바삭하니, 두개이상은 먹을수 있겠습니다.
소금에 찍어 먹는것이 가장 맛있었답니다. 새우의 맛을 잘 느낄수가 있지요.
오뎅나베(13,000)
가쯔오부시로 육수를 낸 시원하고 칼칼한 맛입니다. 오뎅도 종류 별로 들어가서 깔끔하니 참 좋았습니다.
튀김으로 배를 채웠다보니, 요 국물을 계속 드링킹 하였지요. 속안이 시원해지고 입안이 개운해지는 느낌이랍니다.
유부 두개가 들어가는데, 하나는 잡채유부이고 하나는 떡유부랍니다. 떡유부가 맛나요 쫀닥쫀닥하니 유부와 잘 어울러지군요.
가까이 살면, 동행인(율하주민)처럼 자주 가겠지만.. 뚜벅이 인생으로는 거리가 멉니다.
율하역에서 걸어 10분정도이니, 가면 .. 집에 오기가 힘들더군요..
성당못역에서 율하역까지 3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