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2동에 살아요, 제목대로 우리집개를 잃어버렸는데요.. 날짜는 어제새벽 그러니깐 5월7일입니다. 남동생이 새벽에 집엘 들어오면서 현관문을 다닫지도 않고 들어오는바람에 살짝열린문을 발로 밀어 집을 나간거같아요.. 어제 하루종일 가족들이 돌아가며 찾고 저녁에 퇴근하신 엄마도 찾아보고 했는데 안보이더군요.. 어젠 경황도 없고 집근처에서 찾을수있겠다는 희망으로 찾아다니며 신고는못했었네요, 밤엔 잠을 뒤척이며 혹시라도 집을 찾아올까봐 현관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었어요.. 아침에 보니 몇일전부터 집앞을 떠돌고다니던 고양이 한마리가 거실에 떡하니 누워서 몸을 비비고있더라구요.. 하얀털에 통통한몸에 이쁘게생겨서 이아이도 집을 나오거나 주인이잃어버렸겠구나 생각했는데, 저번에집앞에서 마주쳤을때 집으로 데려가보려했는데 경계하며 소리내고 이빨을 드러내더라구요.. 고양이를보면서 주인이 저같은 마음일거같아 맘이아프더라구요.. 얼마있지않아 나가고없더군요.. 이아이도주인을찾아줬어야했는데 바쁘다는핑계로.. 암튼 다른이야기로 새버렸네요.. 혹시 이근처에서 잃어버린분 있다면 댓글달아주세요ㅡ. 오늘 찾아다니면서 구청에 연락했더니 사이트를 알려주더라구요. 동네돌며 더찾아보고 집으로와 사이트에 신고접수했어요.. * 품종은 푸들, 검정색 15살된 수컷 노견이며 이름은 블랙이에요! 오른쪽앞다리를 다쳐서 절뚝거리고 나이를 많이먹어서 귀가잘안들리고 검은색털이지만 흰색과회색털이 자랐어요. 집나간당시 몸털은 다깎인상태이고 옷은입지않았구요.. 찾으러다니면서 내가찾던이곳을 떠난뒤 나타날까 가던걸음 멈추고 다시가보기를 반복.. 난 여기있는데 우리블랙은 다른데서 헤매고있지않을까해서 두리번거리다 급하게찾아가보기도하구요.. 집에서 기다리는동안은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게 답답하고 참힘드네요.. 귀가잘안들려 뛰어가도 소리쳐이름불러도 도망갈까.. 또 다리가 아픈애라 산책도 잘못시켜준게 맘에걸리고 미안하네요.. 내일은 전단지를 붙여볼까해요..정말 가족같고 소중한아인데 목도 많이 마를테도 아침저녁으론 아직쌀쌀한데 어젯밤은 어디서 잤는지.. 미치겠어요ㅜ ㅜ 이현실을 받아들이기도 싫고.. 휴.. 인천사시는분들.. 혹시 검정색개를 보셨다면 댓글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