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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 눈팅만 하다가 좀 물어볼만한 곳이 없어서 여기서 질문하게 되네요.
좋아 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여자애쪽에서 먼저 호감을 보였구요
호감있다는걸 알고나서 좋아하게 된거네요 정확히는 ㅎ
첫 만남에서 사귈수 있을까 없을까 물어봤지만 개인사정때문에 당장 답을 주긴 어렵다고 했었죠.
그 후로 이기심 때문인지 그냥 마음표현이라도 마음껏 하고싶어서 답을 달라는 식으로 닥달했더니
거절하더라구요.
그 후로 개인적인 연락은 뜸해졌고 사이도 서먹해지고 어쩌다 한번씩 카톡 3시간정도씩 주고받고 했구요
그러다가 출장때문에 여자애가 사는 지역에 갔다가 곧 생일 있어서 보고싶기도 하고 생일도 미리 축하해주고 싶어서 만날수 있을려나 싶어서 불렀는데 나와주더라구요.
저녁먹고... 늦게 나와서 미안하다고 여자애가 밥을 샀구요.
맥주 마실겸 양주 좋은거 생겨서 미리 한잔 주기로 해서 술집으로 옮겼지요.
술집에서 가져온술 보이면 싫어하기도 하고 좀 찔리고도 하고 해서 몰래 맥주잔에다가 반컵정도 양주를
따라놓고 친구 전화와서 통화하는데 그걸 원샷으로 다마시더군요
평소 술이 약하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하아... 깜짝놀랬어요
다음날 일이 없어서 잠깐 고향집에 막차타고 가려던거 포기하고 그냥 같이 있기로 했지요 결국은.
술집 나와서 술깨게 해주려고 좀 걸어다니면서 이야기좀 했는데 겉보기론 안취한거 같더라구요
술 약하다는게 뻥이었는지... 저도 좀 많이 마셨고 지난번엔 차인셈이었지만 다시한번 마음고백했어요
그에 대한 답은 안해줬지만..(기억못하는걸수도 있구요)
새벽에 노래방 갔다가 술을 조금 더 마시고 첫차시간이 다되서 집으로 보낼까 했는데
혼자 못걷고 정말 심하게 취한거 같아서 그냥 모텔데려가서 잠깐 잠만 재우고 집에 보내려고 했지요
솔직히 음심이 일어나서 데려간것도 있었지만 막상 상황이 오니까 아랫도리는 불끈거리고 미치겠는데
이성이 필사적으로 안된다고 말려서 마음 가라앉힐겸 재워놓고 샤워하는데 갑자기 문열어서 좀 많이 당황했긴 했어요.
그리고 모텔 처음온다고 꺅꺅 거리면서 좀 이성 제어하기 힘들게 만들더라구요.
자세한건 생략하고.. 제딴에는 유혹당해서 관계를 가진거 같네요.. 자기 방어적이라고 해야되는건지..
서로 처음이라 줏어들은데로 뭐 어떻게 열심히 3시간넘게 불태웠네요..(술마셔서 그런지 사정이 안되는..)
새벽 5시 반쯤해서 들어갔다가 아침 10시좀 넘어서 나온거같아요.
여기서부터가 본론인데...
모텔 나와서 걷는데 잠수 탈수도 있다고 그러고.. 전 그냥 이대로 사귀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일단 둘다 잠을 못잔 상황이라 피곤할테니 나중에 전화해준다고 하고 택시태워서 돌려보냈는데
안잘거 같은 시간에 전화했는데 전화 안받구..
카톡을 보내도 답을 해주는것도 조금 애매하게 답을 하고
길게 대화하고 싶다고 카톡에 보냈는데 이부분에 대해선 답도없고 잠수비슷하게 타고 하네요..
많이 답답하네요....
우선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친구 심리 상태가 어떨지...
연애고수분들이나 여성분들 답좀 알려주세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