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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도와주세요..아이 양육권 문제요..

슬픈엄마.. |2013.05.10 15:08
조회 554 |추천 0

전 이제 서른살먹는4살 남아 엄마이자..이혼녀입니다.(숙려기간지난후 시청을  안가서 서류상은 아직 기혼이네요)다시 이혼신청할  예정이구요..작년이네요.남편의 바람으로 저희 가정이 파탄난게..줄줄이 쓰자면  너무 길어 팩트만 쓸께요.많은 기회를 줬음에도  노래방 도우미에 미쳐 가출까지하고 저희 모자를 버렸네요.그후 위자료 3천만원과 재산분할2천 받고  아이양육권 친권 다 제가 가지고 왔습니다 그당시 아이가 두돌밖에 되지않아 일하기 힘들다는걸  둘다 인지하고 1년동안은 생활비(카드) 대주고 그후론 양육비 70만원씩  받기로 했습니다.저랑 헤어지고 그사람은 그여자와 살림을 차렸고 이혼하기전 저모르게1000만원 대출받은거 이자랑 그여자랑 살면서 돈 쓰는거 저희생활비카드값..6개월 정도 지나니 카드 끊기고 공과금도 못내고 보험도 실효된다 하기에.시댁을  찾아가 조금만  도와달라고 했으나  너희가 알아서 하라고 외면 당했습니다.일을  구하려고 해봤지만 시간도 안맞고  아이가 천식이 있어 어린이집에 못가는 날이  더많았습니다.친정엄마도 일을해서  봐줄사람이  없었구요..사실  핑계일수도 있겠죠..정신적  충격에 정신과약을 먹은게 꽤  됐습니다  두렵더군요..아이키우면서 일하는게..무기력한  내자신이 참  한심했습니다.예물팔고 모아놨던돈  다쓰고..애아빠랑 어제 얘기를 했는데..지  월급은  빤히  정해져 있는데..이자내고 카드값연체된거 갚고 집세내고(그년이랑 헤어져  원룸 얻었답니다)감당이 안된답니다.양육비 주기 힘들다고 시댁에서 키운답니다.애아빤  타지에서 일합니다..애 자기가 데리고 갈테니 5천중에 2천 다시  내놓으랍니다.애기키울땐  그돈 줬지만 이제 지가 데려가니 결혼생활2년에 5천은 너무 과한거  아니냐며..참나..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그년소송안하면  자기가 해줄수있는거  다해준다고 하더니만..2주 후에 아이를  시댁으로 데려간다고 하네요..전  머리를  얻어맞은 기분입니다.양육비 안줄땐  그럴꺼면  니가 키워  한적은 있지만  한번도  내새끼  떼어놓을 생각은 한적이 없는데..그집에선 내가 나이도 젊고  새출발해야하지않냐며..데리고 간답니다..보낼생각하면  눈물만 납니다.죽이되든 밥이되든  제가 키우는게 맞겠지요?패닉상태입니다..양육비 포기하고 적은돈으로  애기랑  둘이 사는게  맞는걸까요?아님  시댁에서 풍족하게 사는게  맞는걸까요?사실  제가  이혼가정에서 자라  애기에게  되물림 하고싶진 않습니다..솔직히 마음으론  이미 정해진것  같에요..애기보내고  못 살꺼 같습니다..다만  위로와  충고..조언등  현재  제 상황에서  어떤  방법이  최선일지..듣고 싶습니다..월급 차압은  아직  이혼전이라  안되네요..싱글맘이신  엄마있으시면..조언좀  해주세요..결혼전엔 똑부러지고 나름 커리어 우먼이라 자부하며 혼자 돈 열심히 모아  결혼했는데..이런일  겪으니..정말..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헛똑똑이었죠..사실 극단적인 생각도 많이 했었지만  너무나  귀여운  아가를  두고 그럴순  없었습니다..첫남자였던 그..나 좋다고  쫒아다녔던 그..2년만에  차갑게 변해버린그..세상에  혼자 떨어진  느낌이네요..사람이  무섭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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