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 글 쓴 취지는
어머니뻘 직원들에게 너무한다는 게 아니라요
어머니뻘이든 사회초년기 알바생이든 ..직원들이 이런 대우를 받는게 마땅한지...그게 궁금해서 올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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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구나 이름 들으면 알법한 대형할인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생입니다
오늘 출근하였는데 직원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동선에 책상과 의자가 하나 놓여져 있더군요
그 위에 적힌 글을 간단히 적어보면 이러합니다'
서비스 점수가 미흡한 직원은 생각의자와 책상을 준비하여 자신을 되돌아볼수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즉, 모 프로그램에서 아이들 잘못하면 생각하는 의자에 앉혀놓지 않습니까?
그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겁니다.. 불친절한 직원을 그곳에 앉혀놓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하자는 겁니다..공개적인 자리에서요......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하다못해 어린아이들도 생각하는 의자...... 공개적인 장소에 두진 않습니다.
엄마뻘 되시는 분들에게 이러한 대우를 하는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궁금해서 올려보네요..
어머니뻘 직원들만 뜻하는게 아니라 전직원에게 이러한 인권침해를 해도 되는건가요...
서비스직에 계신분들은 아시겠지만 , 직원이 백번 잘해도 한 번 컴플레인 들어오면 서비스 최악인 직원으로 찍혀요..
손님들이 "이 직원 안짜르면 다시는 여기 마트에 오지 않겠다" 한마디 하면 직원들 손쓸수도 없이 기회도 없이 짤려요....
살벌하죠.. 감정노동자의 비애인건 압니다. 감안해야죠
더 열심히 웃고 서비스 해야겠죠 알아요...
하지만 생각하는 의자제도 도입이라..
직원들이 가장 많이 돌아다니는 장소에 누군가 앉아계실 생각하니까
속도 상하고.. 영원한 갑을관계가 ..
오늘같은 날은 더 가슴한켠이 아프네요..
정말 불친절한 직원은 서비스 교육을 다시 받아야하겠지만 서비스직에 계신분들 다 불친절하지만은 않아요..ㅠㅠㅠㅠ
정말 진상인 고객..생각보다 너무 많아요 .....
애가 시식하는 이쑤시개 다 바닥에 떨궜는데
그걸 다 보고 있던 부모들 ..말한마디 없이 애 데리고 휙 가버리구요 물론 그걸 치워달란게 아니에요
미안하다 한마디면 되요...
정말 많은 썰들이 잇지만 생략할게요ㅠ
서비스직에서 근무하시는분들은 어떤 진상부류들이 잇는지 잘 아실거에요ㅠㅜ
전 앞으로도 서비스직에 계속 근무하고싶은데..
정말 마음에서 나오는 그런 친절함으로 손님응대하고싶어요....
마무리을 어떻게 해야할지....
서비스직 종사하시는 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