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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들 읽고 해결책 좀 주세요

mind |2013.05.12 04:50
조회 363 |추천 0
언니 오빠들 안녕 하세요 저는 22살 처자에요. (그 밑에 동생분들도 안녕하세요~)아 제가 갑자기 생각하다가 네이트에 처음으로 고민을 올려요.. 


제가 핸드폰 번호를 회자정리 때문에 바꾸게 되었어요. 그 뒤, 전에 핸드폰 주인이 주변 지인들에게핸드폰 번호이동을 안했나봐요. 그래서 카톡이 오면 주인 바뀌었다고 하고,전에 제 폰 쓰시던 분이 남자분이셨나봐요.
그래서 저는 여자니까, 우선 제 사진으로 바꿔놓으면 카톡이 덜올 것 같아서제 사진으로 카톡을 지정했죠.
그러다가 어느날 모르는 분이 카톡으로 "이름이 뭐에요?"라고 하는거에요포미닛 노래 홍보도, 아니고 낚는 거아니요. 나중에 카톡 문자 인증하라면 할 수있어요!
그런데 제가 왜요? 이러니까 원래 아는 전 이 번호 주인의 아는 동생인데사진을 보고 반해서 잘 알고 싶다고 말하는 거에요.처음엔 (여자로써 기분은 좋았지만) 세상이 흉흉하잖아요. 그래서 첨엔 그냥 기본적인 예의로 그러냐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후 꾸준히 카톡이 오는거에요.
"점심 맛있는 거 꼭 드세요~""저녁 맛있는 거 꼭 드세요~"
이렇게 계속 와있길래, 저도 제가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쪽도 맛있는거 드시라고 이야기 했어요.
그러다 그렇게 간단간단 안부? 아닌 안부하다가그 분이 뜬금없이, 
"솔직히  얘기할게요 사진 보고 반함.... 그래서 이상한 사람 오해 받을 수도 있겠지만,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 제 자랑 아니에요. 저 진짜 그저 평범해요.)

여자라는 게 그런 말이 들으니까, 기분은 나쁘지 않아서좀 부담스러운 거 말하면서 그냥 감사하다고 말했죠.

그런데 이저 전주인이 카드라던지 그런 내역들이 아직도 저에게 오거든요,강남에 사시는지 강남에서 뭘 그렇게 결제를 엄청 하고 강낭성형외과 강남애견샵 등등하루에도 여러번 15번? 문자가 띠링띠링 해서 정작 제가 봐야 할 문자들이 밀려서 번거롭더라구요.그래서 제가 그 분에게 "혹시 전 주인에게 이것 좀 해결해주세요."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러더니, 그분이 갑자기 제가 그거 말 해줄테니까 언제 한번 만나자며, 혼자가 불편하면 친구라도 대려와서 꼭 커피나, 밥 먹고싶다 하더군요.
그땐 그 사람의 나이도, 얼굴도 저는 전혀 모르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그냥 자꾸 이렇게 하니까 재밌는 사람인가보다 싶었어요.

그 뒤에 저에 대해서 그분이 일방적으로 저에 대해 물어보셨어요.  기본적인  나이, 사는 곳, 학생이 것 그것에 대답하며, 저도 뭘 하는지 상대에게도 묻는게 보통 예의이기도 하고 저 또한 궁금하기도 했어요.

그러더니 자기 대해서 설명을 하더라구요.사진도 보내며, 이름 나이 번호 사는곳  그걸 또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가더라구요.

그분은 강남에 거주하시고, 나이는 29살에 외모도 훤칠하셨어요.그런데 제가 외모가 저도 제가 조금 좋아하는 얼굴이더라구요. 29살 같지도 않고, 그 뒤 자신의 흑과거사진을 보내주며 웃으라고 보내주시고,

그런데 이야기를 하면 할 수록 평범한 집안에, 그저 능력 하나 없고 용돈 받아가며 부모님에게 기대는 그저 평범한 학생입니다.그리고 그리 똑똑하지도 않고, 좋은 대학도 아니고, 
그런데 이분은 15년 동안 미국에 거주하시다가, 미국에서 영화사에서 일한 뒤 한국에 들어와 영화 제작을 하시는 분이시래요.그리고 대체적으로 이분 대해 알면 알수록 뭔가 제가 초라해지는 기분?그런데 제가 부럽다고 말하면, 아니라며 말하시고는 더이상 자신에 대해 말을 안하시더라구요.
그러다 방금 전까지 이야기를 또 하니,배경이라던지, 이분의 세상과 제가 살아가는 세상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참 좋은 분인 것 같은데, 말씀하시는 거나 센스도 넘치시고 그런데저에게 과분하신 것 같아요.

그에 비해 저는 잘난 것 하나 없고, 보통 연인들이 만날 때 그래도 배경적으로 비슷해야하지 않나요?저는 소위 말하는 김치녀가 되고 싶지도 않은데 마치 제가 이 사람을 탐내면 김치녀가 되는 것 같아요.자격지심이라기보다 이 사람이 저에게 너무 과분할 것 같고, 이분은 제게 계속 호감을 보이시는데

제가 이분과 그래도 연락을 계속하면서 두고봐야하는 걸까요?아니면, 지금이라도 그만 연락해야할까요?



언니 오빠들 생각 좀 말해주세요.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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