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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 후 후회되고 속상해요...

이미 |2013.05.12 06:35
조회 75,364 |추천 45
스무살 대학생인데

그저께 첫경험을 가졌습니다

경험 후에 엄마아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정말 내가 사랑 하는 사람을 위해서 참았어야 하는데 라는.. 이상한 감정을 느꼈어요...

그래서 경험을 한후,, 정말 잠이 오지 않더라고요..

남친은 자고 있는데 저는 뜬눈으로 밤을 지새었어요..

오늘도 잠이 오질 않네요..

도대체 이 감정은 뭐죠..

분명 사랑해서 한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계속 후회와..눈물이 앞서고요..

저보다 이런쪽에서 도움 되는 말을 해줄수 있는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정말.. 속상합니다..
추천수45
반대수7
베플ㄴㄷㄱㄹ|2013.05.12 16:07
나는남친하고2년째사귀고있는데 진짜나한테너무잘하고 변함없이 남들이다들 부러워할정도로 날사랑해줌 근데 남친이 처음사귈때 한달만에 하고싶어하고 그래서 나랑트러블이잦다가 내가 두달만에 마음열고 남친이랑 했음 사실 관계할때되면여전히매너있고 달달한데다 나도성욕ㅋ이좀있어서 만족스럽고하고싶을때 많음 근데 한번씩 혼전순결 얘기나오고 여자들이 혼전순결 지킬거라고 막 그럼 겉으론 비꼬고 좀그러는데 속으론 부러운마음이있었던것같음 참진짜나도거지같은게 내선택으로 이남자믿고사랑해서했지만 시간이가면갈수록 후회가됨 나를기다려주지못했던 내남자친구와 나 자신을 좀더 소중히못했던 나자신이 미움...
베플|2013.05.12 16:20
여자들 100에90은 첫경험 좋지않을껄? 로망이 한순간에 와르르무너지는순간이지 더럽고 아프고ㅡㅡ
베플여자사람|2013.05.12 16:10
나도판단력엄청흐려서 사람들이 이렇다하면 이렇게 끌려가는 편임.. 나는 남자친구랑 잘 사귀고있긴한데 그래도 후회가되는건 이루 말할수없음.. 이게 후횐지.. 뭔진 모르겠는데 자꾸 그냥 엄마한테 죄진것같고 난 이제 떳떳하지못하고 별로 안된친구커플이 관계 가졌다고했을때 어떻게 몸을 그리 쉽게주냐고. 난 결혼식전까진 절대 안해야지. 했는데 난그렇게 빨리 한건 아니지만 내가 딱 그꼴이라.. 나한테 떳떳하지도 못하고 솔직히 이런글 볼때마다 사람들 댓글 다는거 보면 혼전순결주의란 사람, 더럽다는둥, 몸을 맘대로 굴리라는둥.. 그런글 봤을때 정말 한없이 나한테 죄책감이 듬 그래서 저번에도 이런 비슷한글 있었을때 남자친구한테 서운한소리 했는데 좋게 술집에서 풀었는데 오늘 또 보니까 생각나서 남자친구한테 또 서운한소리함..ㅠㅠ좀따밤에 이야기하기로했는데.. 휴 모르겠음. 솔직히 밑에 씻을때 소음순 늘어있는거 보면 맨날 죄책감이듬.. 그래서 생각안하려해도 자꾸만 생각나서 정말 한 순간순간마다 힘듬..
베플미대생|2013.05.13 08:58
우리나라 여자들 피해의식에 찌들어있는 것 같음. 여자의 성상품화는 욕하면서 본인들 입으로는 첫경험을 줬니 몸을 줬니... 가부장적이고 남성우월적인 관습은 싫어하면서 말야. 또 주체적이지도 못해. 남친이 원하는데 해도 될까요? 자기 몸인데 뭘 누구한테 물어보는 거야? 하고싶으면 하고 아직 아니면 안하눈 거지, 자신이 원하는지 준비돼있는지는 생각않고 남친이 원하는지만 고려하는 멍청한 여자들이 꼭 하고나서 울며불며 제가 더러워진 것 같아요 무서워요... 남친이랑 관계 안가지면 떠날까봐 무섭고 관계 가진 후엔 가졌다고 떠날까봐 무서워? 그정도 믿음이 없는 인간이라면 헤어져라 차라리. 스킨쉽은 믿음과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건데 믿지도 못하는 놈을 사랑한다고? 사랑하는 거라고 믿고 싶은 거겠지. 몸도 마음도 주변환경도 모든 게 준비된 상황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했다면 후회가 될까 과연. 결국 선택하는 건 본인들 몫인데 왜 자꾸 피해자코스프레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어느정도 판단력이 생긴 성인이 된 후에 관계 가지란 거고.
베플22녀|2013.05.12 16:13
성관계는 나이가 좀 들고 자기철학이 더 확고해진 다음에 하는게 좋음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처음 이라는거에 지나치게 의미부여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여자의 신체구조상 초반 몇번까지는 아파서 제대로 즐거움을 느끼지도 못하는데.. 그렇게까지 특별하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나요? 삶의 많은 이벤트들 중 하나인것 뿐이에요. 첫남자 첫경험에 너무 크게 의미부여하고 매여있기엔 우리 인생은 기니까요^^ 단 내가 하고싶은 남자는 내가 선택하도록 하세요 분위기나 압박감에 휩쓸리지말고 그래야 후회가 없는 것 같아요
찬반23|2013.05.12 09:26 전체보기
전 20살에 지금 남친만나 첫연애를 시작했어요. 지금은 연애한지 3년 되가요^^ 제가 학교때문에 자취를 했는데 한번도 먼저 자취방 가고싶다 말하지 않는 남자였고,진짜 지금 생각하면 제가 못됐지만, 외로움을 타서 남친보고 팔베게 해달라해서 밤을 같이 보낸적도 있었어요. 그때 온리 팔베게만 해주고 제 몸에 손한번 대지 않았어요ㅎ그런 모습이 1년 넘게 한결같았죠. 그래서 어는순간 저도 이 남자를 원하게 됐고, 제 스스로 후회하지 않고 남친에 대한 믿음이 가장 크고 사랑스러워 미치겠던 날에 첫 사랑을 나눴어요. 처음이라 많이 아파서 제 팔도 물었다가 남친팔도 물고 했는데..전혀 서두르는거 없이 부드럽게 아기 다루듯이 해줬어요. 그래서 다음날 아프지도 않고 엄마품에 안겨 잔듯 평온했어요ㅎ 그리고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은 없었어요. 제 결정이고 의지였으니까요. 그래서 남친과 깊은 관계 가진적 있냐는 엄마 물음에 솔직히 대답했고, 놀랍게도 저희 어머니는 축하한다고 드디어 우리 딸이 여자가 된 기분이라고 책임은 전제로 하되 예쁜사랑 나누라고 하셔서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본인 의지로 결정으로 나눈 사랑이라면 후회하지말고, 죄책감가지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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