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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된 절친과 모텔주차장에 있던 나의 남자친구

시간 |2013.05.12 14:15
조회 15,805 |추천 74

 

 

안녕 나 진아야

 

우리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힘들었지만 나름 즐거운 학창시절 보냈잖아

 

집도 가까워서 등교도 매일 같이 했고 또 서로 힘든일 있거나 좋은일 있으면

 

넌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난 너부터 생각났어

 

그만큼 너는 나한테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친구였어

 

비록 대학교는 같은 대학교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우리 사이는 항상 여전했었던것같아.

 

너가 힘든일이 생기면 난 항상 도와주려고 노력했고

 

내 인생에 있어서 내가 정말 진심으로 도와주고싶은 진정한 친구가 있다는게 정말 좋았어

 

그렇게 내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친구라고 믿었던 너가, 너만큼 소중했던 내 남자친구가

 

모텔주차장에서 나오는걸 보았을땐

 

내가 이세상에서 태어나서 단 한번도 느껴보지못한 엄청난 분노를 느꼈어

 

누군가가 나를 그 자리에서 나를 칼로 찌르거나 망치로 내려쳤다고 해도

 

내 분노때문에 하나도 아프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할만큼 상상할수도 없는 분노말이야

 

이 글을 읽고 있을 너에게 한마디 해주고싶어

 

주은아, 넌 내가 모를줄 알았니? 너는 이 글을 보고있겠지?

 

넌 기분이 어떤지 정말 궁금하다. 들켜서 놀랐어? 아니면 들켜서 안타까워?

 

이제  내 인생에 너는 죽었어

 

나중에 너의 결혼식날 보자

 

 

 

 

추천수74
반대수1
베플|2013.05.13 10:39
결혼식가서 뒤에서째려보시고 우시고 말잘하는애한명데꼬가 여기저기서쑥덕거리세요 소문나게 어쩌다 숨기고 처녀때 막나가는애들 못살아요 잘논다는애들이 시집잘간다는말 옛말임. 언젠간다 나옴
베플아소카|2013.05.13 10:55
? 남자친구한테는 분노를 느끼지는 않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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