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자분들에게 물어요~~

자유양식 |2013.05.12 16:42
조회 78 |추천 0

저는 이십대 중반이구요

제가 만나는 남자는 정말 마냥 일만하고 바쁘기만 한

30대 초반입니다

만난 지는 3개월이 다되어가지만

이 남자는 저에게 사귀자는 말 보단

잘해보자라는 말 속에서 그렇게 지냈습니다

항상 꾸준만 카카오로 연락은 하지만

전화는 하지 않습니다!

 

이 남자는 바뻐서 약속을 정해서 만나기 보단

일이 일찍 끝나게 되면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보는게 다입니다(데이트가 아닌!)

 

크게 신경을 써준다거나 그렇다고 애정표현이 많지 않습니다

저 또한 애교가 많고 그런 성격이 아닌지라

항상 표준어로 대화하는게 일상이에요

심할 때는 서로 어떠한 연락도 안한 적도 있어요

한번은 신경 좀 써달라 뭐 해달라 말하면

난 너가 있는 그대로가 좋아서 무얼 바라지 않는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는 너가 좋다고 항상 바뻐도 아무 생각없이

널 만나러 왜 오겠냐' 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저가 씹어버리고 연락이 없으면 너는 대체 왜그러는 걸까 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해요...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그만 연락하자라고 이야기하면

싫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다음 날 잘 잤냐면서 아무렇지 않게 문자를 보내더라구요.,

 

서로 집은 너무 멀기에 이 남자는 퇴근하면

항상 저희집 앞으로 옵니다

 

한번은 같이 있다가 너무 잠이 안오길래

이 남자 핸드폰을 봤습니다

어머니와 한 문자가 있더라구요 3월 초 문자인데

저의 이름과 두 여자의 이름은 이야기 하면서

점을 보았더군요 두명의 여자는 궁합이 좋게나왔지만

저는 성격이 쎄다고 하면서 만나면 안된다는 문자 였습니다

 

그러고 그 여자들과 톡 한걸 보았는데

별 다른 톡은 없었지만 그냥 오빠와 동생사이 정도? 이더라구요

저와는 다른 분위기 대화여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다음 날 어머니와 문자는 이야기 하지 않고

이여자들과의 관계를 물었더니 그냥 단순히 친구이고

전화 통화도 해볼래?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 여자들과 톡이 신경이 전혀 쓰이진 않지만

 

어머니의 문자가 굉장히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도 그런 것 까지 이야기하면 좀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이야기를 안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는 너가 좋다고 항상 바뻐도 아무 생각없이

널 만나러 왜 오겠냐' 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친구들에게도 상황을 이야기 해보니

다 다르더라고 원래 바쁜 30대들은 그렇다 하면서

너가 이해바래야한다고..

 

여자들은 그렇잔아요.. 확실한 관계로 정말 그냥 연인처럼 전화하고

애정표현하며 서로 엄청 신경써주는 관계를 바라는데

이 오빠는 강요하거나 강요 받는 것이 예전부터 정말 증오스러웠다고 하더라구요

 

몇 일전엔 자기가 9월 달 쯤에 시험 자격증이 있어서

5월 달 부턴 평일엔 일 주말엔 학원을 다닌다고 하면서

지금보다 더 못만 날 수도 있다는 상황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확실하고 싶다 난 너가 이래주었음 좋겠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상대방에게 반감을 심어줄거라 생각하기에

아무 말 못하고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바보같은건가요? 여자분들은 이런 관계 속에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나요?

조언 좀 해주세요.. 혼자 앓고 있기엔 너무 답답하고 혼란스럽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