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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에요..

안녕하세요...그냥 답답함에 써봅니다.

 

현재 나이 28살에 유통업(대형마트 3사중 한곳입니다.)에서 정규직으로 일하고있습니다.

 

2년제 전문대를 졸업하고 바로 군입대..전역 현재일하고있는 마트에서 판매직으로 알바를하다

 

우연치 않은기회에 인턴으로 입사하였고 1년만에 정규직을 달았죠..

 

어디다 내놓지도 못할 스펙에 저로서는 현재 이곳에서 월200정도의 급여를 받고

 

이것저것 합치면 년에 3천이 좀넘게 받고있으니 만족아닌 만족을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유통규제및 등등의 이유로 인원이 줄고 하는일은 많아지며

 

일이 점점 힘들어지고 몸이 힘들어지고 맘이 지치니 이전에는 종종있었던 이직생각이

 

요즘은 하루에도 수십번씩 드네요...

 

유통업,,,해본분들만 이해하고 아는 정말 힘든일입니다.

 

출근은 있으나 퇴근은 없는곳 연장수당따윈 바라지도 않습니다. 쉬는날이나 제대로 쉬면 감사할뿐입니다.

 

근무조가 오전이라 9시 출근하면 퇴근은 빨라야 저녁9시~10시입니다...오후조의경우 출근시간 2~3시간전 출근은 기본입니다. 그래요..이런건 참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원감축으로 3명이 할일을 1명이하게 되고 그러한 내부적인 문제는 그냥 저만의 문제이지 회사는 그냥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가장큰 두려움은 언제 어디로 갈지 모르는 묻지마 발령입니다....

 

두서없이 써봤는데 그나마 좀...후련하네요... 이런곳에서 내생활을 즐길시간이 없이 계속 버티는게 맞는지.. 아니면 첫직장이고 아직 28이면 늦지않았으니 이직을 고려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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