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50일정도 된 커플입니다.
지금까지 큰 다툼없이 잘 사귀고있고 서로많이좋아하는상태입니다
저(여자)는 서울4년제대학졸업하고 자기전공살리며 열심히돈을벌고있고 대학때부터꾸준히 돈을모아 어느정도 또래들보다는많이모아놓은상태입니다
미래에대한 준비도 열심히하고있구요
남자친구는 지방에 있는대학 4학년에재학중이고 야간수업이라 낮에는 성실히 일하고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어른공경잘하고 밝고 매사에열심히일하는 모습에 제가먼저반했죠
문제는 지금 저희쪽부모님에게 비밀로하고 사귀는상태인데...
곧 알게되실테고..
분명 결혼이아닌 연애지만 반대가엄청심하실거같아 미리걱정입니다.
아직 20대이긴하지만 저에비해 남자친구가 미래가 불안하고 다니고있는과도 체육관련과라..저희부모님세대가 가지고있는편견이 좀있으세요
체육하는 친구들이 여럿있고 부모님도 친하게지내는거 좋아하시는데 막상 제 짝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거같아요
지금 남자친구랑 만날때 가끔 만나러간다사실대로 얘기할때가있는데
그때마다 친구로는좋지만 남자친구로는안된다고 선을그으세요..
부모님한테 남자친구 소개해서 편하게 사귀는애들보면 부럽고 그러네요
물론 지금 사귀면서..정말재밌고 저를잘이해해주고 그런면은좋아요
정말 착한사람이구요..
혹시나 나중에 부모님소개시켜 드릴때 대화잘통할수있게 여러가지를 시도해보지만 잘되지않아요..
..사람이사귀면서 농담따먹기만할수는없잖아요?
대화의 폭을넓혀보고자 신문도읽으라하고 책도빌려줘보고 취미생활도해봤지만..달라지는게 별로없어요.
지금이상태라면 결국헤어져야할거같긴한데..
정말 너무좋아서 어떻게해야할지잘모르겠어서요ㅜ
자려던차에 머릿속이복잡해서 내용이중구난방이지만..혹시나좋은조언을 구할수있을까 싶어 글올려요..
어떠한욕도 사양합니다 ..진심으로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