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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상식?이기적?.엄청난 이웃아줌마

qwer |2013.05.18 09:25
조회 3,330 |추천 10
안녕하세요.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2학기 복학을 앞둔 20대남자입니다.

우선 배경부터 설명하자면... 최근... 대단지 아파트 단지에서 주택가로 이사를 왔습니다. 아버지 께서 이래저래 빚을 많이 지셔서 10년이상 살았던 아파트를 떠나... 옆동네 단독주택에 세를 얻어 살게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두 태어나서 10동 이상있는 대단지 신도시 아파트에만 살아와서...골목길은 뭔가 좀 맘에 안들기도 하고..괜히 가난해보인다는 똥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다 같은 사람 사는 동네고..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그냥 살면서 그럴수도 있지~ 새 동네에 정붙이고 살면 되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근데....한 이웃 아주머니 덕분에 진짜...매일매일 기분 상하는 날입니다..
주택가의 흔한 주차문제 때문이죠....근데 이건 진짜 말이안됩니다...
앞서 아파트에.살앗던걸 이야기 한건.. 대단지 아파트에선..주차때문에 이웃기리 얼굴붉힐일이 없었거든요...원래 주택가는 다 이런가 해서요..


저희집앞 골목길은 차가 항시 통행하는 골목길이 아니라 주차를 해놀수 잇는 그런 골목길입니. 벽에 차를 잘 붙여놓으면 아슬아슬하긴하지만 두대가 통과할수 잇죠....


이사오고 일주일째 되는 주말아침... 시골 할머니댁에 가야해서 차가 나가야 하는데 앞집 차가 벽에서 많이 떨어진채로 저희차 앞에 서잇어서 차가 통과를.못할거 같았습니다.
그랴서 전화해서 저희가 차가 나가야 되서 차좀 빼주셨으면 합니다~ 하고 전화를 드렷습니다..
.
근데...10분?15분 후에 앞집 아주머니가 나오시더니.... 주말인데 아침댓바람 부터 나가고 난리야... 이러고 중얼거리시는 겁니다...
새벽부터 나간것고 아니고....아침 9시 40분 정도 였습니다..... 기분이 나쁘긴 했지만 엄마 뻘이신 분인데...그냥 피곤하셧는데 깨웠나 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후에~ 이모님이 옆쪽으로 조금만 붙여주시면 저희차는 그리 크지 않으니까 잘 빠져나갈수 잇을거 같아요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아주머니께서 내가 몇년을 이렇게 세웠는데 아무도 모라고 안햇어~ 이러시은는 겁니다... 텃세를 부리는 건지...어리다고 무시하는 건지 하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3주전쯤?? 토요일 저녁 7시정도 였습니다.
부모님께서 부부동반 동창모임에 가셨는데~ 9시에서 10시사이에 차끌고 데릴러 오시라고 하시는 겁니다. 거리가 좀 있엇기에 일찍출발하려고
밖에 차를 보니 앞집차가 저희차 앞에 있었습니다.
다시 전화를 해서 말씀드렷습니다...
그랫더니 아주머니께서
"나 좀 멀리와있는데...전철타구 가고있는데 한시간넘게걸려... 이따가 빼줄게~"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네 알겠습니다 ~하고 집에 들어와있엇죠
전철인데 왜이렇세 조용하지?하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조금 늦을수도 잇다고 전화를 드리고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15분쯤 지낫나?? 아무 생각없이 집 앞창문을 딱 열었는데....앞집아줌마가....옥상에 널어놓으신 이불을 걷고 있는 겁니다;;;;;;;;;/;

진짜 너~~무 호ㅏ가나서....

"아줌마!!!! 전철타고 한시간 걸리신다더니 비행기 타고 오셨나봐요?? 15분만에 집에 계시네요??"

하고 쫌 비꼬았습니다.. 그랬거니 그새 투덜투덜거리면서 바로 나와서 차를 빼주시더라구요..
진짜 이건 무슨 경우 인가요.....

마지막으로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가족끼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아빠가 일을 나가셔야 되서 차는 일부로 골목 바깥에 빼놓고 집앞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옆집 반지하에.자취하는 형 이었는데... 어머니가 오셧나봅니다..
형 어머니는 쏘렌토를 끌고 오셧는데. 앞집 아주머니께서 그 뒤에 차를 대셧더라구요...
앞으로는 나갈수 없는 구조라...형 어머니깨서는 열심히 후진으로 차를 빼고 계셨습니다..

왜 차빼달라고 전화를 안하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주머니 차를 보니...앞유리에 잇던 비상연락처를 때버리셨더라구요.....
저는 휴대폰에 저장을 해뒀으니...전화를 드렷죠...
그랫더니 한참 신호가 가더니 아저씨가 받으시더라구요....
차좀 빼달라고 말씀드리니... 아저씨가 집밖으로 나오시더니.. 바깥상황을 쓱 보시더라구요...

아줌마도 조금잇다가 같이 나오시더군요...

아저씨가 아줌마한테 "키좀가져와바" 이러니까

아줌마가" 왜 뺄수 있을거 같은데~" 이러시더라구요..

아저씨는 "안돼~차가 커서 우리가 살짝 뒤로 빼면 바로 나갈수 있오 잘못하면 저차(쏘렌토) 다 긁혀"
라고 하셧습니다...

그때 아줌마가 한말이 진짜 가관이었습니다..
"아우~ 차 빼주면 기름나가자나~ 요즘 기름값이 얼만데~ 가뜩이나 기름값도 비싼데 아우 짜증나"

이러시는 겁니다...
진짜 제 일은 아니엇지만...너무 화가나서
" 아줌마!! 휘발유 1L도 안먹어요~ 제가 휘발유 1L값 2000원 드릴테니까 내려와서 빨리 차좀 빼주세요 그렇게 말만 하지 마시고~" 이렇게 좀 역정을 냈습니다.

그랫더니 싸가지가 없느니 어쨋느니 욕을 하시는 겁니다...
진짜 보고 있던 저희 어머니가 너무 화가 나셨는지
"이 몰상식한 아줌마야 입다물어!!" 이렇게 말씀 하셧습니다... 물론 ㅋㅋ 실재 말하신거는 욕이엇죠 ㅋㅋ 몰상식한 ㄴ 아 입 ㄷㅊ 이렇게요 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화가나네요...
제가 그렇게 싸가지 없었나요??
아주머니가 몰상식항거죠???ㅜㅜ

추천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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