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선생님이랑 썸타는 듯2

숲속숫사슴 |2013.05.18 20:14
조회 2,805 |추천 8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말 못할 고민들이랑

 

저혼자만의 생각이라도 두근두근거리는걸 자랑할데가 없으니 또 쓰게 되네요ㅋㅋㅋㅋㅋ

 

아 저 이름 만들어쪄염.. 저 현아..ㅋㅋㅋㅋㅋㅋ 김현아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실 현아여덕임ㅇㅇㅇ

 

그리고 까미쌤은 박해진♡ 박해진 개조아함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아=나
박해진쌤=까미쌤

 

 

 


--------------------

 

영어수업이 들었지만 수업도 끗나고 시험도 얼마 업고 해서ㅓ 또 자습을 줌ㅇㅇ

 

자습을 하란다고 할 내가 아님ㅇㅇ

 

하지만 시간이 너무 촉박해 생명과학 암기를 하고 있었음

 

아 그리고 이날은 핸폰을 안주심ㅠㅠ 공부열심히 하라고! 시험 일주일 남았다고ㅠㅠㅠㅠ

 

생명과학을 노트에 따로 정리해가며 열을 내고 있는데 까미쌤이 내 앞으로 오셔서 내 머리를 쓱쓱 쓰다듬음ㅎㅎ

 

근데 기분이 좋앗음ㅋㅋㅋ

 

이건 자세를 알아야하는데 내가 척추가 휘었는지 약간 옆으로 공부를 함

 

앉는 자세가 다리 하나를 깔고 앉는게 몸 방향이 옆으로 틀어짐 아무튼 그런 자세가 잇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쌤이 내 등쪽에서 내 머리를 쓱쓱 쓰다듬다가 내 가디건을 풀러주는데 자세가 약간 뒤에서 안는 자세???

 

아 ㅇㅇ 내가 가디건을 어깨에 둘러매고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명과학하다가ㅏ 심장 터질뻔 생명의 ㅎ위험을 느낌

 

자꾸 풀을려고 하는데 안풀려서 내 몸을 안은 그 자세가 너무 좋앗는데 나는 공부를 해야 하니까

 

내가 풀을려고 쌤 손을 떼고 내가 푸는데 쌤 손이 덜컥 내손을 감쌈

 

아 이러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로표현할수 없당ㅇㅇㅇㅇㅇㅇ

 

너무 떨리고 두근거려서 내가 그냥 가디건 위로 올려 벗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까미쌤이 내 가디건을 입음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작앗음

 

까미쌤이 큰 덩친 아니지만 키가 한 178? 그쯤 된다는데

 

내가 키가 164인데 어깨가 개좁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마르기도 햇지만 진짜 어깨가 좁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옷도 약간 작게 입음

 

그 작은 가디건을 입고 돌아다니시면서 자랑을 하시는 것 같앗음

 

잘은 모르겟고 걍 들리는 소리는 쟤가 나 준거다(언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잘어울리지 ㅇ안느냐

 

나는 그런 소리를 듣다가 아득히 졸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누가 뒤에서 깨움ㅋㅋㅋㅋㅋㅋ 겨드랑이? 쪽으로 손이 들어오는 것같앗음(성추행 아님 오해 ㄴㄴㄴㄴㄴ)

 

팔뚝을 잡고 일으키는데  친군줄알고 "으으으응... 하지맣ㅎ 으응" 하면서 막 이상한 소리냄

 

시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이 생각하는데로 까미쌤임..............................

 

괭장히 좋아하지면서 내 소리 따라면서 놀리심

 

그러다가 내 앞ㅇ ㅔ 커피를 하나 놈

 

악마의유혹카라멜무슨 그런거엿음 난 커피를 마시지 않지만 누가 준건데 ㅋㅋㅋㅋㅋㅋㅋ

 

"김현아 졸리면 이거 먹어"

 

"네? 감사해여~"

 

하고 내가 곧바로 마심 마시니까 쌤이 킬킬대기 시작함

 

"뭐가 웃겨여?"

 

그거 자기가 한모금 마셧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빨대가 꽂아잇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은척하면서 "아 박해진쌔앰!!" 이러니깤ㅋㅋㅋㅋㅋ  속으론 조아쥬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쌤이 내 머릴 쓰다듬으면서 "니가 왜이렇게 좋지?" 함

 

ㅇ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쌤 그런말 함부러하시는거 아네ㅛ요 저 떨려서 잠 못자여 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저도 좋아여 저랑 사겨요 ㅇㅋ?

 

이러진 못하고 그냥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잇는데 갑자기 얼굴을 들이밀음

 

난 반사적으로 피함

 

본능도 잇엇겟지만 공부때매 잠을 못자서 뾰루지가 볼에 왕따시만하게 낫는데 가까이서 보면 더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아야"

 

이러시더니 내 어깨를 끌어당기심

 

아 나 뽀뽀하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굳음 ㅁ석상됨

 

뭐하는거지 하는데 내 뾰루지를 만짐!!!! 안돼 아파!!!!!!!!!!!!!!!!!!!!!!!!!!!!!

 

자기가 짜준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좋다몈ㅋㅋㅋ 왜 뾰루지를 짜줰ㅋㅋㅋㅋㅋㅋㅋ

 

"아녜요 아파요"

 

"너 얼굴도 못생겻는데 뾰루지까지 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화장실ㄹㅗ 끌고가서 짜주심ㅇㅇ

 

사실 더러울수도 잇지만 뾰루지짜시는데 내 얼굴 너무 코앞에 있어서 엄청 떨렷다는거 안비밀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뾰루지 난게 처음으로 좋앗곸ㅋㅋㅋㅋㅋㅋ 너무 쉽게 짜져서 실망함,,,,,,,,,,,,,,

 

결국 공부못하고 종ㅋ침ㅋ

 

교실 나가는데 까미쌤이 "현아야 뾰루지나면 내가 또 짜줄게"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게 사람 다 떨리게 하네

 

 

 

--------------------------------------------------------------------------

 

수행평가를 검사하는 날이엿는뎀 필기를 검사하는 날이엿듬

 

애들 자습주고 한명씩 검사하는데 내 차례인거임 ㅇㅇ

 

검사를 하는데 생각외로 졸라 자세하게 해서 다시 해오라고 하심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나 말고도 다시해오란애들 꽤 잇엇음ㅋㅋㅋㅋㅋㅋㅋ

 

금방 다시하고

 

"쌤 해주세여" 하는데

 

"기달려" 싴하게 이러심

 

그래서 애들이랑 놀면서 기다리는ㄷㅔ 다시 검사받을 애들 오라 함

 

내가 두번째인가? 그렇게 달려나감

 

근데 내 앞에 애 해주고 내 손목을 잡더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김현아 넌 왠지 해주기 싫다"

 

진지한 표정으로 그러시는데 솔직히 좋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해도 좋은 지경에 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그러고 내 손목을 잡고 자기 뒷쪽으로 세우더니

 

"여기서 기다려"

 

쌤 등판을보며 심심하게 있다가 창문쪽으로 이동하려니까

 

"뒤에 있어 현아야"

 

네ㅠㅠㅠㅠㅠㅠㅠ 어디든 쌤곁이면 잇겟슴니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쌤의 넓은 (징짜 넓음 ㅇㅇㅇ) 등판에 '박해진쌤' 이라고 쓰니까 고개만 돌려서

 

"왜?"

 

이러심ㅠㅠㅠㅠ 짝사랑이라는건 심장 조심해야함 하루에도 열번씩 심장 추락ㅋㅋㅋㅋ

 

'쌤 미워요' 이렇게 씀 긍까 또 뒤돌아서 "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돌아서 날 보는 얼굴이 너무 좋음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내 손이 '쌤 좋아해요'라고 씀

 

사랑하면 용감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미쳤나봉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까 쌤이 뒤돌아보지도 않으시고 계속 채점만 함

 

그러고 쪽팔려서 나는 조금씩 창가쪽으로 이동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검이 끗나고 내 차롄데 쌤이

 

"종치면 무효야. 그럼 너 빵점이다."

 

이런식으로 말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난 장난인걸 알았지만 썜이 내 애타는 모습을 좋아하는 걸 알기에..

 

"아 쌤~ 왜 빨리ㅠ빨리ㅠㅠㅠㅠ"

 

온갖 아양은 다떨음ㅋㅋㅋㅋㅋㅋ 내가생각해도 나 너무 때리고싶음...

 

"어어 삼십초 남앗다"

 

"아징짜 빨리"

 

"갑자기 허리가 아프네"

 

"아 빨리요~!!!!"

 

하다가 종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진짜 내 점수 안고치고 걍 가심..

 

헐....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초조해짐ㅋㅋㅋㅋㅋ 계속 쫓아가면서 진짜 빵쩜이요??

 

"죄송해요 왜 빵쩜이죠?? 저 다 썻어요ㅠㅠㅠ 아 쌔뮤ㅠㅠㅠㅠ 제발"

 

이러다가 교무실까지 쫓아가서 징징거리니까 옆에 계시던 수학 쌤이

 

"현아는 여기 매일 오네 박해진쌤이 그렇게 좋아??"

 

하니까 박해진쌤이 하시는 말씀에 심장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하죠?? 담주에..

 

 


..ㅋㅋ

 

 

 

 

 

뻥이고..

 

 

 

"네 얘가 절 그렇게 좋아하네요"

 

"박해진쌤 귀찮지 않어?"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망할수학쌤 나를 귀찮은 존재로 여김 ㅗㅗㅗㅗㅗ 다시생각하니까 빡침

 

"귀찮긴요 이뻐서 졸업하면 꼬실가 생각중이에요~"

 

ㅇ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시세요 날 가지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굴 졸라빨개지고 돌아버리는 주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말도 못하고 얼굴만 붉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한다는 말을 이해했나???? 쌤도 날 좋아하나?????? 상상하다가 혼자 실실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무실에 미친년은 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기억하기싫은 기억임..

 

시험기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엿먹어랑

 

쌤한테는 영어셤 전날에 시험잘보라는 안부톡이 옴ㅋㅋㅋㅋㅋ

 

그래서 망한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려서

 

무튼 다 짤라먹고 영어시험 본 당일 박해진쌤이 나에게 점수를 물어보러옴

 

ㅋㅋㅋㅋㅋㅋ왜물어보333333333333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뻔

 

 

 


-------------------------------------------------------

 

영어시험 서술형 채점을 하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해진쌤이 해주셧는데 그때는 맞았던 문제가 잇엇음

 

그런데 2차채점때 점수가 바뀐애만 불러줌

 

근데 나를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맞았던 문제가 틀리게 된거임 문법은 맞는데 해석이 이상하다 라는 이유로 틀림..

 

그 쌤이 이렇게 말함

 

"박해진쌤이 맞게 하셨는데 내가 봤을땐 틀린것 같아서"

 

"왜 틀렸어요?"

 

"이거 다시 해석해봐"

 

나 영어를 졸라게 못하뮤ㅠㅠㅠㅠㅠ 걍 본문 외우는 스타일.. 그래서 겨우겨우 80점대 나오는건데 ㅠㅠㅠ

 

당연히 내 수준으로는 해석 불가능 ㅇㅇ... 뭔가 말이 이상했음

 

결국 나는 그 쌤한텐 네.. 이러고 나중에 딴 영어쌤을 찾아감 박해진쌤 말고

 

그 쌤이 보시더니 박해진쌤을 부름 둘이 막 상의하시더니 기다려봐. 하심

 

종례까지 말이 없다가 아 틀렷구나.. 실망하는데 그날 밤 톡이옴ㅎ

 

"맞았다 김현아."

 

"진짜요!!!!!!??????"

 

"응ㅋㅋㅋㅋㅋㅋ 너 한번만 더 그렇게 애매하게 써 000쌤이랑 같이 우겨서 맞았어"

 

"그래도 되는거에요??"

 

"문법적으론 맞잖아 자세한건 000쌤한테 들어"

 

담날 000 쌤이 설명해주심 ㅇㅇ 이자리를 빌어 두분께 정말 감사드림.. 내 영어점수 86.2점 됨ㅇㅇ...

 

 

 


---------------------------------------

 

저희학교가 운동회를 하게됫음

 

나도 여기저기 종목에 나갔는데 모든학교는 줄다리기 하지 않음? 줄다리기

 

우리반이 이과반이라 명수가 적어서 모든 게임 전 인원 참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다리기 예선은 보기 좋게 이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담임쌤이 아닌 까미쌤에게 자랑하러감

 

까미쌤 반도 이기게 되서 둘이 좋아하곸ㅋㅋㅋ 그러다 까미쌤이 나한테 몰래 파란음료를 사줌ㅇㅇ

 

아끼며 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도 안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우리 이상한 종목 하나 했는데 개발림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발림

우울해있는데 까미쌤이 와서'

 

"너가 하는거 봤어."

 

"전 잘했는데.."

 

"니가 제일 못했어."

 

"ㅠㅠ그렇죠 저 때매 졌죠.."

 

 

그러니까 아니 아니 하시면서 부채질을 해주시며 제 어깨에 손을 얹고 매점으로 데려가심

 

ㅇㄴ.. 왜이렇게 사람을 두준두준설리설리하게함??

 

아이스크림하나를 물려주시고 내가 한입 먹으니까 그 부분을 말도없이 자기가 먹으심

 

"아아 해진쌤!!!!!!!!!!! 아!!! 쌤 다드세요!!"

 

과민반응하니까 쌤이 왜~ 걍 먹어 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내 입에 넣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좋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접키...키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아님 ㅇㅇ...

 

체육대회라 반티엿는데 왠지 사복인것 같아서 더 떨리고 우리둘만에 데이트같앗음

 

난 미쳣나봉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단체줄넘기 하는데 여자반 먼저 햇음ㅋㅋ

 

해진쌤이 자기반 하는데서 기다리는데 나를 보시다가 눈이 마주침!!!!!!!!!!!!!!!!!!!!

 

아 수업시간말고도 교감이가능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교감신경이 팔딱팔딱 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함

 

졸라 높이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반 67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등은 아님 ㅅㅂ.... 내가 걸린건 아니지만 뭔가 속상하고 그랫음

 

까미쌤이 자기반 경기하는데 나한테 와서

 

"너가 하는거 봤는데"

 

"저 잘하죠? 저줄넘기는 되게 잘.."

 

"아니 땅이 울리더라 코끼린줄 알았어"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시면서 자기네반 꺼 보러 가심

 

 

 

------------------------------------------------------

 

이날 본격적인 저으 ㅣ미친짓이 시작됨

 

우리학교 사생대회를 감

 

사복을 입고 갔는데 까미쌤과 단둘이 있었으면 좋겠다11111111!!!!!!!11 하는 생각에 졸라꾸미고감

 

누가보면 데이튼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도까진 아니고

 

걍 핑크색 반바지에 좀 화려한 티 입고갓는데 애들이 졸라놀림

 

소녀시대다~~~ 현아시대!!!!!!!!!!!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경솔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해진쌤이 와서

 

"바지냐 팬티냐???? 남자들 짧는거 입는거 싫어해"

 

"남친들이나 그러잖아요! 저 남친도 없는데 뭘"

 

"내가 너 아낀다고 했잖아. 아이고 진짜 이거 허리에 두르고 다녀."

 

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꺆ㄲㄲㄲ 해진쌤의 가디건을 내허리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해진쌤 옷입고 많이다니지만 단 한번도 먼저 준적은 업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나는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뛰어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다른 애들처럼 그림그리고 사진찌금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상욕심 업으므로 하나당 오분씩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짱마니남음

 

해진쌤을 찾으러다니다 보니까 해진쌤은 좀 학교보면 좀 그런애들잇음..

 

불편한애랑 밥 먹여주고 그러고 잇어서 말시키기가 좀 뭐해서 걍 친구들이랑 밥먹으러 감

 

밥먹고 나니까 해진쌤이 편의점에서 나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해진쌤한테 아이스크림 사달라 조름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진쌤이

 

"내기 하자! 아이스크림 내기"

 

애들이 콜!콜! 하는대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 밟기 게임인가 그거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여름에 땀이 줄줄 남

 

엎친데 덮친격으로 우리편이 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가위바위보 해서 한명이 심부름가는건데 그것마저 또 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해진쌤과 이야기할 운명이 아닌가보다 하고 걍 터덜터덜가는데 애들이 부름

 

"이리봐 병시낰ㅋㅋ"

 

"왜!!!!!!!!"

 

"아이스크림 종류 알아가야짘ㅋㅋㅋㅋ"

 

"걍 주는거 먹어!!!!!!!!!!"

 

하는데 애들이 막 종류를 부름.. 파워캡빨간거, 주물러, 없으면 메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울수 엄슴.. 한명만 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처롭게 얘기하니까 다 딴데봄

 

긍까 해진쌤이

 

"내가 같이 가줄게"

 

하며 내 손을!!!!!!!!!!!!!! 손을!!!!!!!!!!!!!!!!!!!!!!!!!!!!!!!!!!!!!!!!!!!!!!!!!!!!!!!!!!!!!!!!!!!!!!!!!!!!!!!!!!!!!!!!!!!!!!!!!!!!!!!!!!!!!!!!!!!!!!!!!!!!!!!!!!!!!!!!!

잡고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렐루야할렐루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서 애들이 고르는거 기억못해서 걍 같은거 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로나 딸기맛이 잇길래 그걸로 다

 

근데 까미쌤이 사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조아할래야안조아할수가음슴..

 

애들한테 욕먹을 준비햇지만 애들이 우왕 하며 다 좋아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애들이랑 수다떠는데 까미쌤한테 전화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화?!!!!!!!!!!!!!!!!!!!!

난 몰래 받음.. 조용히 혼자 사라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

 

"응 현아야 너 밥 먹었어?"

 

"아뇨ㅜㅜ"

 

사실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잠깐 정문으로 나와볼래?"

 

우리 사생대회 간곳이 대학교라서 주변에 음식점이 잇음ㅇㅇㅇ 그래서 나는 몰래 뛰쳐나옴

 

쌤을 찾는데 쌤이 빨리 오라고 손짓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빨리 뛰어감

 

우린 죄짓는 사람처럼 최대한 먼곳으로 거기다 2층 카페베네로 팥빙수를 먹음

 

"밥사줄려 했는데 미안"

 

"아뇨!!! 전 팥빙수가 더 좋아요!!"

 

물론 쌤과 먹는 팥빙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팥빙수는 아니고 뭐 무슨 이상한 새로나온 빙수엿는데 망고빙수?? 그런거

 

시키고 기다리고 잇는데 나는 혼자 사색에 잠김.

 

쌤이 나를 왜 불렀을까 쌤은 나를 좋아하는 걸까 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 쌤???????????????????????

 

쌤!!!!!!!!!!!!!!! 저를 여기 왜 부르셧습니까!!!!!!!!!!! 애들 다 바지 짧은데 왜 저만 겉옷을 주셨습니까!!!!!!!!!!!!! 쌔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으로만 외치다가 진동기가 울려서 쌤이 빙수가지러 내려감.

 

그때 난 네이버에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이런걸 치려햇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자동완성??인가 됫음

 

9가지인가뭐시긴가 그거 읽엇는데 쌤이 나한테 하는 행동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나는 더위먹엇는지 제정신이 아니엿음

 

빙수를 먹는데 쌤이 너무 잘생겨보임. 쌤 입술을 먹고싶다

 

막 이런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변탠가봨ㅋㅋㅋ

 

이런저런 얘길 하며 빙수를 다 먹엇는데 의자가 편해서 앉아있다가 난 떡밥을던짐.

 

"쌤 좋아하는 여자 잇어요?"

 

"어? 있긴 하지.."

 

"아............. 네....................."

 

나 이때 완전 실망한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넌 있어?"

 

쌤이 물어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난 용기를 냄

 

"저 쌤한테 고백했었어요."

 

"어? 언제?????????"

 

"모르시면 말아요"

 

장난식으로 말하는데 웃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라고 한거지만 그렇게 크게 웃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 심각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내 손바닥을 가져가심 그러더니 내 손바닥에

 

'나도'

 

하고 쓰심!!!!!!!!!!!!!!!!!!!!!!!!!!!!!!1

 

헐!!!!!!!!!!!!!!!!!!!!!!!!!!!!!!!!!!!!!!!!!!!!!!!!!!!!!!!!!!!!!!!!!!!!!!!!!!!!!!!!!!!!!!!!!!!!!!!!!!!!!!!!!!!!!!!!!!!!!!!!!!!!

 

혼자 졸라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조카 쉬워보엿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쌤이

 

"나 딱 1년 6개월만 기다릴게"

 

"네?"

 

"그때까지 기다려. 지금은 니가 학생이니까."

 

"네??"

 

"나 너 좋아한다고. 학생이 아닌 여자로."

 

"아..."

 

"근데 지금은 연얘하면 안돼잖아. 그러니까 너 성인되면 우리 그때 제대로 만나자."

 

?????????????????????????????????????????????????????????????????????????????????????????????

근데 난 입이 먼저 움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굳어서

 

"전 지금부터 해도 좋아요."

 

"너 학교 짤리고 나 전근가면 우리 못만나.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하자. 우리."

 

"쌤.."

 

"나 너 좋아해. 아니 사랑해. 사랑해서 기다리는거야. 지금 바람도 피고 딴 남자도 눈 돌려놔. 그땐 얄짤없어. 이제 너 고3까지 내 생각하지말고 공부만해. 선생님 진짜 진심이야."

 

 

 

 

-----------------------------------------------------

 

 

 

 

 

 

 

 

 

 

추천수8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