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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왕따당하는 둘째의 서러움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저는 저희집에서 제편이 없으니까 음슴체로 쓰겠음

 

처음 써보는거라 두서없고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이해해주길 바람슬픔

 

우리집은 3남매임

 

언니 저 남동생

딱 상상되지않음?

 

삼대독자ㅋㅋ

 

게다가 터울도 좀있음

 

네 맞아요 아들 낳으려고 했는데 제가 생겨서

그냥 저를 낳으신거임ㅋㅋ

 

이런집 상당하다고 알고있음ㅋㅋㅋㅋ

 

예전에 이런말도 있었음 삼남매가 있으면

첫째는 다컸으니까 봐주고 막내는 어리니까 봐주고

둘째는 이리저리 굴러다녀야한다고함

 

네 제가 그 둘쨉니다

 

 

필자는 초등학교때 유치원생 동생을 홀로 돌봤음

 

언니는 학교에 부모님은 직장에

 

 

글쓴이 힘들었음 학원도 못가고 놀지도못하고 집에달려와서

유치원차에서 내리는 동생을 받아서 저녁까지 밥을 챙겨먹였음

 

아마 그때가 초등학교 4학년때 였을거임

 

언니는 고3이고

 

동생이 6살인가 그랬음

 

글쓴이집 진짜 찢어지게 가난했었음

언니 버스비700원이 없을만큼

 

가난에 시달리는 고3수험생 언니는 학교 급식비,책값,공낙금

독촉에 공부스트레스까지 솔직히 언니도 많이 힘들었을거임

 

어머니는 등골이 휘어지게 새벽까지 일하셨고

 

아버지는 하루하루 술로 버티셨음

 

그데 저 스트레스가 다 어디로오는지 예상될거임..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함..

 

 

사실 그냥 어디 말할사람도없고 그래서 여기 써보는거임

글쓴이 집에서 왕따잖슴?더위ㅋㅋ

 

시작!

 

동생은 유치원생이니까 많이 어질렀음

 

어릴땐 다 그러는거 나도 알지만 집안을 온통 휘저어놔서

 

설겆이며 이불개기 장난감치우기 밥먹이기 등등 다하려면

하루종일 걸렸던것같음

 

근데 얘가 어지를때마다 그만어지르라고 뭐라고하다보니

 

언니나 부모님은 말많다고 잔소리 많이한다고 뭐 한마디만 하면

 

하게 놔두라고 참견하지말라며

 

뭐라고하기 일쑤였음 140도 안되는 말라깽이 작은 몸뚱이가 했던고생은

온데간데 없고 잔소리쟁이로 전락해있었고

 

부모님 집에들어오셨을때 기운빠질까봐 항상 집을 정리했었음

그땐 어렸으니까 못할때도 가끔있었는데

 

그런날에는 집에 가장먼저들어오는 언니한테 머리채 잡혀서 끌려가가지고

밟히는날임

 

얼마나 서러운지 아무도 모를거임 부모님한테 일러바치는것도 하면

죽는날임ㅋㅋ

 

일러바치면 부모님이 언니를 뭐라고 하잖슴?

 

그러면 언니가 다음날 일찍와서 나를 반 죽여놓음

 

아직도 생생함 에어컨이랑 베란다 문에 저라채잡고 계속 박게했음

주먹으로 때리고 배때리고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않았음

 

 

그래서 글쓴이 초등학교4학년때 처음으로 자살 생각을 해봤고

매일매일 울다 지쳐서 잠들었음

 

8년이 지난일인데도 지금도 쓰면서 눈물이남

 

정말 아무도 몰라줬음 사실 지금도 아무도 몰라줌ㅋㅋ

 

 

그리고 동생이 뭔가를 잘못해서 혼내잖슴?

그려면 남동생이 언니한테 일러바쳐서 동생보는앞에서 항상 혼났음

혼난다는 뜻은 무조건 맞는다는걸 의미함

 

그래서 동생은 글쓴이를 아주 만만하게봤음

지금도 만만하게봄..

 

한번은 동생이랑 언니가 같이 나를 때린적이 있었음

 

상상이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혼자 삭혔음

 

그렇게 매일매일 수년이 지나고 글쓴이는

매맞는 사춘기를 보냈고

 

매일매일 죽을생각을 했음

 

ㅋㅋㅋㅋ그런데 글쓴이가 지금까지 살아있는이유가 뭐냐면

 

동생 밥챙겨줄사람 없을까봐ㅋㅋㅋㅋㅋㅋ

죽으면 안그래도 가난한데 장례식 비용 엄청나게 들까봐 죽지못했음ㅋㅋ

내가 죽으면 엄마는 동생걱정에 일을 못하고 불쌍한 부모님 더 가난해질까봐

그때 그래서 못죽었음

 

가난은 어린아이를 철들게 한다고하는데

가난은 글쓴이를 죽고싶게 만들었었음 

 

그리고 여차저차 중학교때는 집안살림을하며 동생 밥을챙겨줌ㅋㅋㅋㅋㅋ

언니한테 맞아가며ㅋㅋ

 

 

필자가 고등학교올라와서 가장 좋았던게 뭔지앎?ㅋㅋㅋㅋ

늦게마치는거ㅋㅋ그래서 집에 늦게들어가는거ㅋㅋㅋㅋ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요즘도 좀 살기힘듦ㅋㅋ

 

내가 칭얼거리는 애기들을 싫어함..트라우마ㅋㅋ

사촌동생이 애기라서 많이 칭얼거려서 싫어했는데

 

명절이라서 조카도 옴

조카가 너무예뻐졌길래 반가워서 달려갔는데

 

언니가 말했음

 

비아냥 거리듯이

 

 

ㅋㅋ쟤왜저래?ㅋㅋ진짜 오바한다ㅋㅋㅋㅋ

 

이러는거임 마치 티아라 지연이 너나 잘하세요 하듯이ㅋㅋ

 

근데 엄마도 옆에서 쟤원래 저렇잖아ㅋㅋㅋㅋㅋㅋ

 

하는거임

 

글쓴이 그날도 이불에 처박혀서 소리없이 펑펑움ㅋㅋㅋㅋㅋ

 

 

이건 지금 방금있었던일인데

 

지금이 저녁먹을시간임 근데 글쓴이ㅋㅋㅋㅋ일나간 삼촌숙모대신

사촌들 밥챙겨 먹이고옴ㅋㅋ

 

집에왔는데

 

동생이 누구랑 통화 하다가 말을 갑자기 바꾸는거임

 

알고보니ㅋㅋ

언니랑 자기랑 사촌언니랑 밥먹으러감ㅋㅋㅋㅋ

 

글쓴이 13층에서 셋이걸어가는 장면보고

서러워서 저녁도 굶고 이러고 쓰고앉았음ㅋㅋ

 

 

아참 글쓴이가 마지막으로 언니한테 맞은날은

아마 중3때였을거임

 

키가 아주아주 작고 말랐었는데

키가 20센치나 크고 살도 좀붙음

 

그날도 뭐때문에 맞고있었음

근데 그때 내친구의 이야기가 떠오르는거임 자기는

언니랑 걍 뜯고 싸운다는데

 

내게는 무서운언니가 어림도없었음

 

근데 글쓴이가 계속 맞다가 이러면 죽겠다싶은거임

 

그래서 주먹으로 언니를 한대침

 

언니가 그때 벙찌고놀랐음

 

지금쳤나? 어러면서 우는거임..

 

미안했음

지금도 생각해보면 미안함

 

 

무튼 그렇게 글쓴이 그뒤로 안맞음짱

 

그래도 지금은 넉넉하진않아도,조금부족해도

 

가끔씩 가족들이랑 여행도가고

영화도 보고 사고싶은것도 살수있고

 

지금 그냥 이순간순간이 행복하고

 

내게 먹을음식 입을옷 휴대전화 컴퓨터 내물건이 있다는것에

항상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살고있음

 

그리고 글쓴이 항상 웃고다님 힘들수록 웃어야함ㅋㅋ

그래서 가끔 생각없다는말 듣기도 하지만

 

좋음

생각없어보인다는 말해줄 사람이 옆에있다는것에..

 

지금은 누구보다 부모님 사랑하고 꿈도 크게 안고있는 처자임..

 

정말 성공해서 부모님,언니,동생 하고싶은거 다 하게해주고싶음

 

정말 너무너무 사랑하는 가족들옆에 숨쉬고있는게 좋음

 

여러분도 항상 즐겁게 사셨으면좋겠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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