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에 나와있듯이 26, 해탈 일보 직전의 모태솔로에요 ㅎㅎㅎㅎ
남중 -> 남고 -> 공대 -> 군대 -> 다시 공대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스토리네요 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그저께 3살 어린 여성분과 소개팅을 햇어요!!
만나서 밥먹고 커피마시면서 3~4시간정도 보냈는데
뭔가 대화가 어색한게 고민이에요 ㅜㅜ
아무래도 제가 말수가 적고, 여성분도 말수가 많지는 않은것 같아서 중간에 대화도 두번정도 끊기고,
다행히 상대분이 너무 착하시고 잘웃어주시고 해서 마지막에는 좋게 인사하며 헤어졌어요
다만 조금 마음에 걸리는게 힐 신으셨는데 무리해서 걸어다닌거랑
밥값보다 비싼 커피를 상대분이 내신것과(한잔에 8천원;;;;;)
대화중간중간 억지로 웃으시는 표정이 조금 나타나셔서 많이 죄송했어요ㅠㅠ
그래도 음 현재는 카톡도 주고받으면서 두번째 만남까지는 약속했어요
문제는 카톡에서도 아직은 서로 어색한게 보이는데
두번째 만남에서도 안그럴 자신이 없네요...
그래서 영화를 볼까 싶기도 하지만 거의 첫만남인데 요즘 마땅히 볼만한 영화도 없고
그렇다고 마주보고 앉아 대화를 하자니 또 어색할것 같고...
무엇을 해야할지, 어떤 말을 해야할지가 참 걱정입니다ㅜㅜ
그리고 상대분이 너무 예쁘셔서^^; 눈 마주보기도 참 부끄러워 시선을 의도치않게 피하게되네요 휴
대화가 어색한것과 / 두번쨰 만남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 / 시선 피하는것 / 기타등등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