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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다가온..꼬마아이..

너무함 |2013.05.20 15:57
조회 408 |추천 0

저는 스물중반데 여자입니다

그사람은 연하엿구요

우선 그사람과 헤어진지는 한두달 되어가네요

처음 그사람을 만난건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우선 헌팅으로 가볍게 만난사이입니다.

그렇게 번호를 주고 받고 우리는 사귀는 사이가 되엇고..

내이상형에 너무 가깝던 그사람은 무척 연락도 잘하고 자상한사람이였고..좋은사람이였던거갔습니다.

그전에 만남에 상처들로 마음 열기가 어려웠는데 이상하게 그사람에게는 통제가 안되게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만나서 인지 항상 불안했죠

만나면 좋은데 떨어지면.. 불안불안하고  항상 술자리도 많았고

그럼 나는 연락이 잘되다 안되면 항상불안했어요

그러다 티격태격 하는 말다툼이 잦앗어요

꼴에 여자라고 내가 너만 보고잇다고 너만 보고싶다고 근데 넌왜 내가 매일 뒷전이냐고

이런거 내색하기 싫어서

괜찮다싶어도 저도모르게 그사람한테 틱틱거리기 시작햇고

그사람은 무척 싫어햇엇죠 그런모습을 싫으면 그때그때말하라고 햇는데 말이 쉽지

아주작은거이야기하기가 내딴에는 참.... 우스운데 우스운게 서운하더라구요

전화를 해서 노래도 불러주고  항상일어나서 출근을 하면 톡해주고

집이랑 먼데도 서슴없이 나를 만나러 와준 그사람이 너무 좋앗는데 항상불안햇죠

우리의 몸대화는 아주 빠르게 시작됐고 한번은생각을 햇죠 ,,, 그사람 핸드폰을 보기로 ..

그런데 좀처럼 기회가 없다가.... 그날.... 그새벽 .. 그사람이 술에 무척취해 나를 불럿던 날이엿죠

그날 전.. 임신이란걸 알게 된날이엿어요 그사람에게 말을해야 하겟다 싶어 만난날이였는데

술이너무 취해잇엇고 그사람에 친구 친구도 잇엇고 ... 다음으로 미뤄야 겟다는생각에

나는 취한 그사람을 데리고 갓죠..

자고잇던 그남자에 핸드폰을 열게 되엇어요

카톡내용은 나랑 또다른여자.......

심장이 쿵...내려 안더라구요... 내카톡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는내용.........

그시간 세벽 세네시... 통화버튼을 눌럿습니다.. 받지않더군요..

나와애칭이 같은 다른여자......

서둘러 자고 잇던 그사람을깨웠습니다.

이게 무엇이냐고 .. 술에 취해 잠시 정신을 못차리더니 정신을 차리고나서야 ...

정색을 하고선 왜 뒤졋냐며 .. 그렇게 불안햇냐며 그렇게 불안햇으면서 왜 다줬냐고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요 나는 불안햇지만 다줬습니다... 그만큼 좋앗고 불안햇지만 믿음이더컷으니까요... 울음도 안나오더라구요.... 턱끝까지 울음이차오르는데 왜눈물이 하나도 안나오던지..

그리고 저한테 그렇게 정겹고 좋던사람이 연하만나면서 이정도 각오도 안햇냐며 오히려 되물어왔습니다.

그러더니 .나에게 이야기해줄테니 앉아보라고....
그래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군대에서 헤어진 전여자친군데 이곳에 살지 않는데 내려 오면서 연락이되서 한번봤는데
옛감정이 살아나서 이렇게 되엇다..

그렇다고 같이 잠자리한것도 아니고 사귀는것도아니다.

미안하다..

그러고 우리는 여차저차 헤어졌습니다.....

네..전 임신중이엿습니다....

나를 잡지않는 그사람에게 미웟지만.. 말을해야겟단생각에 ......

얼마지나지 않아 연락을 햇습니다.

그러고 만낫죠...

어떻게 할거냐에대해

그사람은 .. 내게 말햇습니다. 낳자고 .......

니뱃속에 잇는 생명이니까 니가 결정하는 거라며..이런저런 말들이오가고

그래도 나는 책임감은 잇구나 생각해...

아이를 낳기로 마음먹고 하루를 편히 잠들수있엇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연락을 하는도중 .. 아이를 책임질수가 없다고 ....지우는게 맞는거같다고

자기앞길에 걸림돌 되는거 못하겟다고 말하더군요

물론 ... 지울수있기야 하겟죠..근데... 어제는 자기아이라고 배만져보면서 낳자고 힘들겟지만

잘해보자고 햇던 사람이 하룻밤자고나니... 다른사람이 되있엇습니다.

부모님한테 말하는게 너무 무섭다며 자기앞길 막지말라더군요..

왜엿을까요 너무 화가나고 어이도 없고 나는 못지우겟다고 내가 낳아서 키우겟다고 말해버렸습니다

이성적인 판단보단 감정이 너무취우처 버렷죠..

그래서 알아서 하라더군요 .... 친권포기각서 까지 써준다네요

그러다 이런저런 똑같은일 반복과  전어떻게 해야 되는지..계속... 씨름하던중

한사람을 통해 모든사실을 알게 되엇습니다.

전부 내게 한말이 거짓말이엿다는것을 처음부터 술자리에서 만나서 나이도 거짓말.. 신분도 거짓말..

얼마안가서 그런건 말해서 그러려니 햇는데...

이번에 알게 된 진실은... 군대에서 헤어진 여자친구가 아닌 현재도 진행중인... 4년이나 된..

여자친구엿고.. 헤어진적도 없고... 전화를 걸엇습니다..

그여자와 내가 현재 임신을 하고 잇고 내가 이남자와 만나고있음을.

여자는 생각보다 담담햇고.

그리고나서 남자한테 열씨미 연락이오더라구요 한번도 그렇게 부재찍으면서 연락을 하던사람이 아닌데

고작 그여자와 통화해서 모든사실이 알게 됫다는것을 알고 지금 나에게 따지려고 연락을 하는

그사람이...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헤어진거같앗어요 한며칠..

근데 한일주일도못가서 다시만나고잇죠....

페이스북이며 카톡이며 카톡스토리 전부 커플사진 도배 일부러 보라고 하는건 알겟는데

속에서 울화통 터지는건 어쩔수없겟더라구요

보란듯 커플사진 올려놓고

친구는 그런건 그사람부모님도 알아야한다고 흥신소 통해서 찾아서 연락하고 보상받으라는데

제가 보상받는다고 좀낳을까요....

참.... 세상에 별별사람 다잇는건알지만.. 내가 그런사람만나서 욕해도 얼굴에 침뱉기지만

그래도 .. 답답한마음에 .. 써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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