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어린나이에
진지한 사랑을 처음으로 해 본
흔한 남성입니다
얼마전까지 저에게는 저밖에 몰라주고
저를 많이 사랑해줬던 사람과 이별 했습니다
저희는 정말 200일 사겼다치면 100일을 싸울만큼
많이 싸우고 다투고 헤어지고 다시 사귀고 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너무 지쳐버렸습니다..
이번엔 정말 진심이였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리곤 친구한테 부탁해 여성분을 소개받았죠.
하지만 생각안날줄 알았던 전 여자친구가 오히려
더 생각나고 그 다음날 그 다음날까지도
저를 잡아주기에
흔들리는 마음에 제가 만나자고 했습니다
만나서
우리 시간을 좀 갖자고 서로 너무 지쳐있는거 같다고..
그랬습니다
그 여성분도 동의하셨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정도..저는 그
소개해준 친구에게 미안한데
니가 소개해준 여자랑 연락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니
한 삼일정도만 단답이라도 해주라..
상황이 많이 곤란하다
이틀정도 연락을 했습니다
근데 어떻게 귀에 들어간건지는 모르겠으나 전 여자친구가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곤 저에게 진짜 실망했다고
나는 이제 그냥 모르는 사람이니까 영영 보지말자고..
로즈데이날 백장미 한송이 들고 찾아갔습니다
가서 울고불고 후회하고 있고
너무너무잘못했다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그 여성분이 말하길 나는 너만 나 좋아해
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다른 남자도 나 좋아해주더라
다른 남자 생겼냐고 물으니 그렇답니다
공식적으로 만나는거냐니까 그런건 아니랍니다. 그럼 괜찮으니까 얼마가 걸려도괜찮으니까 정리하고 와줄 수 있냐고 하니
그렇게 하겠답니다 허허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곤 근처 유원지에 바람쐬러 가는길에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잠시 내려줬습니다
폰을 두고 갔더군요 저도 모르게 봤습니다
저는 제 이름 그리고 그 위엔 내꺼♥라는 사람이 있더군요ㅋㅋ..모르는척 했습니다
근데 제가 평소에 표정관리가 좀 안되서 티가 났나봐요
저녁에 전화가 오더군요..얘기 했습니다 봤다고
내가 먼저 시작한 일이니 감수해야 되는거아니냐고 따지는거냐고 하더군요 그런거 아니고 좀 많이 놀랬다고
그 사람이정말정말 잘해주냐니까 진짜너무너무 내생각 안날만큼 잘해준답디다..그래서..그 사람 만나 나한테 못받은 사랑 다받으라고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그리고 오일정도?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매일혼자 술마시고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사람 생각에 미쳐버릴것 같더군요 사귈때 그렇게 써달라 햇던 편지 세장을 적었습니다..내가 그 남자보다 정말 더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고 당신이 너무필요하다고 이기적이고 염치없는거 아는데 살려주라고..
다음에 만나서 얘기 하자고합니다
그리고 어제 아래 술을 한잔 하잡니다ㅎㅎ
만나서 얘기 했습니다 지금 남자친구한텐 비밀로 한거 같더군요 저한텐 이 남자는 자기를 믿어서 저 만나도 신경도 안쓴다라고 해놓고 카톡 슬쩍보니 친구랑 있다고ㅋㅋ
여튼 제 진심을 다 얘기했습니다
속상하다보니 제가 좀 과음을 했습니다..그리곤 일어나서
제가 그 여성분 집에 데려다주고 취해서 근처에 앉아있었습니다 여성분이 다시오더라구요..
그리곤 같이 자러갔습니다............................................................... 가서 예전처럼 제 품에안겨서 자고 저에게 자기라고 불러주고 뽀뽀도 해주더군요
역시 진심은 통하는구나 너무너무고맙다고 잘할꺼라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옆에서 보고있는데 그 남자랑 카톡하길 집 도착했으니까 자라고 그러더라구요
진짜 이건 아닌거 같은데..그 남자는 뭐가되며 나는뭐가되는걸까 생각하면서 많이 취해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MT를 나오면서 물었죠 정리하고 올거냐고 알겠답니다 진짜잘하겠다고 믿어줘서 너무너무고맙다고 그러곤 헤어졌습니다
저녁에 카톡하는데 그냥 자기 잊고 다른여자 만나랍니다
아까 했던 말 행동 다 그냥 한거니까 잊어버리고 좋은 여자 만나랍니다..
아까까지만 해도 자기라고 사랑스럽게 제 품에 안겨놓고
다시금 지금 그 남자 정리 못하겠으니 다른여자 만나랍니다
남자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가안되어 판 여러분들께 여쭈어봅니다..도대체 이 여자 진심이뭘까요?
하루만에 가슴을 마음을 쥐락펴락 너무너무
힘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