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가져주시고 조언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하다는 댓글이 절대적인 반면에
남매끼리 종종 이러는 경우가 없지는 않나보네요..ㅎㅎㅎ
가족이라고 하니까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건데
그럼 혹시 형제끼리나 자매끼리 이러시는 경우도 있으세요?
형이랑 남동생이랑 팔베개 하고 잔다던가... 형제끼리도 같은 가족인데
남매끼리 그런다면 형제끼리도 그럴수있지 않나해서요..
아 그리고 저희 시부모님이 가만히 있냐는 댓글에 대한 답변으로
사실.. 저희 어머님이 좀 그러세요..아가씨처럼... 그래서 아가씨도 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근데 가족이니까 어찌할수 있나요..
하지만 일단 남편한테는 이 글을 한번 보여줄 예정입니다.
많은 조언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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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가씨는 4살차이에요.
저는 올봄에 결혼한 20대 중반여자에요.
저는 딸만 둘 있는 집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남매사이에 대한 것을 잘 모릅니다.
남편의 가족이 보통말하는 사랑이 넘치는 가족 같아요.
화목하고 아버님어머님남편아가씨가 딱봐도 서로를 아끼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가씨가 남편이 티비본다고 앉아있으면 남편 무릎에 누워요.
그리고 남편이 누워서 자고있으면 남편에게 팔베개로 해서 옆에서 누워자요.
차에 내려서 음식점 들어갈 때 같이 길 다닐때도 아가씨가 남편한테 팔짱끼고 손잡으려고 하구요.
보통 남매들이 팔베개 하고 누워자나요?
남편말로는 애기때 부터 그랬다면서 별로 신경쓰지 않는 거 같은데 보고 있는 저는
뭔가 괜히 묘한기분이 드네요^^;;; 누가보면 남편이랑 아가씨 부부로 볼까 하는 마음도 있구요.
그리고 남매들사이에서 카톡많이하나요?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오빠랑 할말도 별로 없고 말해도그냥 무뚝뚝하게 말한다고 하던데
남편과 아가씨는 하트도 붙이고 연락도 계속 주고받는.. 다정다감 그 자체네요...
보통남매들은 어때요? 저희 남편과 아가씨 같은 이런 남매들도 많으시죠?
제가 예민하게 구는 건가 싶기는 한데 시어머니와 남편의 스킨십 얘기가 톡에 올라왔길래
남편과 아가씨도 이상한건가 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