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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안볼꺼알지만 속상해서 끄적여본다

볼지안볼지도 모르는 sy에게..
우리만난지 정확히 777일째되는날 헤어졌지..
몰래몰래 카톡보니깐 되게 행복하게 잘살고있는거같더라..
하긴 다른남자 만나보고싶다고 떠난게 너였으니깐 잘살아야하는게맞겟지..
근데난 너무힘들다..
더욱이 오늘비와서인지 너생각이간절하더라..
이젠진짜 잊어볼려고 번호지우고 너와카톡했던 대화내용들 아까워서 카톡재설치도못했는데 큰맘먹고 지웟고.. 너와 관련해 알아놔야할내용들적어놧던 메모장.. 너와 777일동안 함께했던 순간들을 간직하던 사진첩.. 다지웠다..
지운지 이주정도된거같아.. 근데도 너생각이난다..
나정말병신같아 수능끝나고 돌아온다던그말이자꾸 귓가에맴돌아.. 너가 바람나서 떠난건데도 난아직도너가좋은지 잊혀지지가않는다..
나솔직히 너가너무편했고 너와있는순간순간들이 너무행복했다..
넌지금 다른남자만나서 행복하게 살아가고있을텐데.. 난 여자만나는게두렵다
다른여자가 과연너처럼 편해질수있을까.. 사랑할수있을까.. 여자만나는게싫다그냥..
나그래도 너 친구들한테안꿀리게해줄려고 정말 열심히 최선을다해 사랑했엇어..
너와의 추억들 하나하나 선명하게 생각나..
나진짜 너 잊을려고 발버둥쳐볼려고해..
그냥 비가와서 너가평소보다더생각나서 끄젹여본다..
너가 원하던 간호조무사 꼭되길바라..
나도 구급대원 꼭 될께..
좋은남자만나서 행복하게 잘살아라..
-esy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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