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공과 제**항공사의 책임 떠넘기기에 정말 고통 스럽습니다
여행망쳤어여
|2013.05.29 13:11
조회 257 |추천 5
“행복하게 출발했던 4박5일의 여행이 잊고싶은 악몽의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희 커플은 한달 전부터 4박5일 ‘세부’ 휴가를 계획하고, 행복한 그 날만을 기다렸고 당일5월19일 여행사를 통해서 필리핀 “막탄” 공항으로 가는 e티켓을 발급받았습니다. 발권창구에서 e티켓과 여권을 보여주고 티켓을 발권 받은 후 티켓대로 출발시간과 게이트를 확인하고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그런데 느낌이 이상해 제**항공 승무원에게 티켓을 보여주며 우린 “세부”로 가는데 이 비행기가 맞는지 1차 확인하였습니다. 승무원은 티켓을 확인하더니 티켓에는 깔리보라고 적혀있어 이 티켓이 맞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비행기가 원래 저희가 알고있던 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 이륙해서 2차 확인을 요구하자 우리의 e티켓을 본 승무원은 당황하며 공항에서 발권이 잘못된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비행기는 이미 출발한 상태라 어쩔 수 없이 “세부” 아닌 “깔리보”로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하늘에서 4시간을 걱정과 공포에 떨며 “깔리보”에 새벽 1시에 도착하였고 현지 승무원의 2가지 제안을 받았습니다. 아침 7시 막탄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과 오후1시 항공편이 있다는 것이었지만 7시 도착비행기를 타면 2시간 자고 2시간 대기를 해야 했으므로 오후 1시 항공편을 타기로 했습니다.그렇게 일단 현지직원과 운전사분이 저희를 데리고 봉고차 같은걸 타고 이동하였습니다.새벽에 해외에서 시골길 같은 곳을 이동한다는 것은 상당히 무섭고 겁이나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최근에 필리핀에서 한인납치에 대해 많이 들은 저희는 너무 무서워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전화 통화를 하면서 갔습니다. 도착한 후에도 악몽을 꿀 정도로 겁이 나서 한 숨도 못자고 뜬 눈으로 다음날 필리핀 국내선을 또 타고 오후 1시에 막탄에 도착을 했습니다.리조트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지났고, 그 날 일정 또한 저희는 참여하지 못해 2일을날렸고 여자친구는 겁에 질린 탓에 저녁부터 고열과 몸살로 또 하루를 아무런 일정진행을 하지 못하고 보냈습니다. < 대*항공과 제** 항공의 책임 떠넘기기 >대*항공 측은 귀국시 대*항공 직원분이 마중나와 명함을 줬으며, 현지에서 지출비용인 공항세+로밍요금조 4만원의 보상과 추후에 더 얘기하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 후 저희는 필리핀까지의 마일리지를 요구하였고 대*항공은 통상적으로 오발권한 직원이 개인적으로 한 명당 10~15만원밖에보상을 못하겠다고 말하였으며 오발권한 직원은 아직까지 사과조차 없습니다. 제** 항공사는 저희에게 어쨌든 막탄 공항으로 가지 않았느냐? 호텔 잡아주고 항공권 끊어줬으면 됐지 더 보상을 해야 하느냐 우리는 보상해줄 수 없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제** 항공사는 외항사라 당일 대*항공 직원이 티켓팅을 해줬으며 전산 오류로 인해 수기로 작성하면서 벌어진 상황입니다. 저희는 분명 세부로 예약을 했었고, 두 번이나 확인했기에 저희 또한 세부로 가는 비행기 인줄 알았습니다. 사람이 잘 못 이송되는 이런 케이스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직장 생활 속 힘들게 얻은 휴가가 달콤하기는커녕 잊고 싶은 악몽이 되어 스트레스만 받고 있으며 비행기 트라우마가 생길 까봐 두렵습니다. 많은 보상을 바란 것도 아닙니다.단지 날려버린 4박5일 휴가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을 뿐인데, 잘못은 했지만 회사측에서 보상을 할 수 없고 오발권한 직원에게 10만원을 받으라는 대*항공 측의 직원에게 떠넘기는 듯 한태도와 제** 외항 항공사의 배째라는 식의 태도에 화가 치밀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믿고 이용한 고객의 휴가를 오발권으로 망쳐놓고 책임 떠넘기기 하는 ‘갑’의 대처와 태도를 퍼트려 앞으로 저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도와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